표정부터 달라졌다, 기쁘다
츄츄 / 27세 / 1과정 / 과천수련을 하기 전 매사에 두려움이 많고 걱정도 많았다. 무언가 일을 할 때 못한다고 무시 받지 않을까 저 사람은 날 부정적으로 생각할거야 등의 혼자만의 피해의식도 많았다.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으니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스트레스 받고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좌절감, 무기력감, 다음날에 대한 걱정 등이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고 삶의 찌꺼기를 빼기 하고부터 잡념이 많이 없어지고, 걱정과 무기력함도 많이 없어졌다. 수련을 하는 과정은 부정적인 과거의 일을 다시 생각하고 떠올린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수련을 하고난 후의 나의 모습을 보면 표정부터 달라졌다고 한다. 내면의 거울이 표정이라고 하는데 내가 정말 달라졌구나 느낀다. 마음이 감사하다. 마음이 기쁘다. 아직 멀었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