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내 마음이 병의 원인이었구나

황명옥 / 56세 / 1과정
2016-04-04

지금 4과정 수련 중에 있는 남편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병을 달고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그러하구요. 수련을 하면서 내 마음, 내 산 삶의 기억된 생각에서 비롯돼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안 된다, 안 버려진다고 생각한 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버려지면서 마음이 조금씩 없어진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나도 열심히 해서 모든 단계를 마치고 완성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심신 건강#가족 추천

이제 더 이상 척하지 않아도 돼

이산옥 / 51세 / 1과정 / 필리핀 마닐라
2016-04-04

내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 착한 척, 좋은 사람인 척 살았다.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착하다고 칭찬하는 것에 만족하고, 더 착한 척하기 위해 힘든 것, 싫은 것도 참고 더 착한 척하며 지냈다.

점점 더 내 안에 쌓이는 불만과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부러움과 질투가 쌓이고, 작은 일에도 화가 잘나고, 내 힘든 맘을 아이들에게 풀기도 하고, 남 탓을 하며 살았는데 더 이상 착한 척, 척,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감사합니다.

#질투#착한 척#화

진심어린 마음에서 참회가 되고, 감사하다

이승주 / 28세 / 1과정 / 서산
2016-04-04

제 인생을 돌아보며 너무 가슴 벅차고, 많이 울며 내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객관적인 세상 입장에서 돌아보니 깨닫는 것도 많았습니다. 내 진심어린 마음에서 반성이 되고, 고개를 숙이게 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아직도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고, 방법에 감사하고, 모든 사람, 세상에 감사하는 참마음을 깨닫게 됨에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처음 오는 장소에서 얼굴만 봐도 미소가 나오고, 진심어린 눈빛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꿈만 같고 태어나 제일 행복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함#반성#참회#명상 방법#자기돌아보기

바랬던 평화와 자유에 가까워지고 있다!

조성희 / 54세 / 1과정 / 서울 노원구
2016-04-04

곰과 호랑이 중에서 선택하라면 나는 호랑이에 가깝다.
단무지의 지가 ‘지극’이라면 나는 ‘지랄’을 하는 쪽이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수련대신 나는 삽질을 종일 하는 게 차라리 더 낫다.
그런데 수련을 어떻게든 버티고, 앉았다 섰다하면서 빼기를 하다 보니 그 모든 산 삶의 기억된 생각들을 버리면서 나는 전과는 다른 희열을 느꼈다. 정말 없어졌구나!

이전에 나는 삶이 지옥이라고 느꼈고,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지옥의 형벌과 다름이 없음을 충분히 경험했다.
내 평생 원하고, 추구하는 것을 말하라면 ‘자유’일 것이다.
어렸을 때 단칸방에 살면서 나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지금 30평 아파트에 살면서도 전혀 자유롭지가 않았다.
수련을 시작하면서 바랬던 것은 오직 하나 평화와 자유였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대자유, 대평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방법과 도움님들,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유#평화#마음비우기#명상 방법#마음빼기

성격이 부드러워지고, 행동이 달라졌다

이정옥 / 45세 / 7과정 / 아산
2016-04-04

마음수련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마음의 사진세계, 자기마음세계에 갇혀 살고 있음을 알게 됐고 그 속엔 참은 없고 허만 있다는 사실에···
헛살고 있음 알고 허무했지만, 빼는 방법이 있고, 참이 되는 방법이 있어 믿고 수련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인간 완성을 할 수 있다는 게 커다란 매력이었다.

수련을 통해 나라는 인간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내가 살아온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정말 후련하고 좋았다.
마음수련 방법을 만났다는 건 내 생에 가~장 기적 같은 일이었다.

논산 메인센터에 온 지 100일이 훌쩍 지난 지금...
얼굴은 더 어려지고(다크서클이 사라짐..ㅋㅋ), 잠도 잘 자고(불면증 zero), 날카롭던 성질도 부드러워지고, 타인을 남이 아닌 세상의 또 다른(모든) ‘나’로 바라보니 더 정이가고, 항상 감사하고, 행동도 달라지고(적극적···), 모든 것이 좋아졌고 계속 좋아지고 있다.
방법에 감사하고 우주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함#마음비우기#명상 방법#인간완성#성격 변화#마음빼기#자기돌아보기

수많은 마음들로 나 자신조차 속이며 살았었구나

수련할까? / 23세 / 1과정 / 경기도 부천시
2016-04-04

막상 몇 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수련을 하는 것이 처음에 쉽지 않았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왜 굳이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려야 하며, 행복하고 추억으로 남은 기억들을 왜 버리라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것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간을 내서 하기로 한 거 한번 도움님의 멘트에, 도움에 수련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산 삶을 되돌아보니 참 거짓된 삶을 살았구나. 내 마음속에서만 상대방들을 안 좋게 혹은 좋게 바라보았고, 온갖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 심지어 나 자신까지 속이며 살았던 거 같습니다.
안 힘든 척, 안 외로운 척, 쎈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내, 본래의 나를 숨기고, 그 위로 온갖 마음들로 내 스스로를 속였구나를 한번 느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이 명상은 정말 되는 방법이다라고 느끼면서 나 자신도 내 마음이 사뭇 차분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정심#의문#괜찮은 척#스트레스#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