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백소영 / 29세 / 2과정 / 서울아직 가야할 길이 한참이나 남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상황이나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행복에는 조건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2과정 수련을 통해서 인생의 전환점이라 말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고, 그 때문에 이 명상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아직 가야할 길이 한참이나 남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상황이나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행복에는 조건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2과정 수련을 통해서 인생의 전환점이라 말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고, 그 때문에 이 명상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부정적이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영화보거나 이런 시간들을 좋아했는데 늘어나는 건 과거에 대한 집착이나 스트레스만 늘어갈 뿐 아무런 생각도 정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 번 지나간 일을 여러 번 끄집어내어서 더 상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가서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군대에 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달라지는 건 없었고 도리어 그 사회 속에서의 스트레스도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반성의 시간이 되어주기도 했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진정으로 힐링캠프를 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2과정을 하면서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 자기 없애서 버리기를 통해서 제일 많이 와 닿았던 점은, 내가 미워하던 사람들의 마음의 상을 찾아 버리면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 사람들을 대했는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로지 미운마음으로만... 그 마음으로 그 사람들을 평가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도 그 사람을 미운 마음으로 보면서 표현을 안 했을 뿐이었고, 그 사람은 표현을 한 것뿐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그 사람을 그런 마음으로 보면서 그 사람 탓을 하고 있었고, 내 이익을 위해서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에게 상냥할 땐 좋아해주고, 싫은 표정 지을 땐 미워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이 가짜마음 세상에서 내 마음을 짓고, 부수고를 반복하면서 내 마음속으로 계속 끌고 가고 있었던 겁니다.
빼기를 하면서 마음 없는 삶이, 고통, 스트레스를 벗어나 우주마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과정을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꼭 인간완성이 되어 우주마음으로 더 넓은 대자유를 느껴보고 싶고, 앞으로 마음수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탓하며 살았는데 모두 내 탓이었음을 알았고... 마음 없음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있음 그 자체에 감사했습니다.
완성하는 그 날까지... 가짜 마음 세상에서 벗어나 참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가로... 몸의 증상이 몇 가지 호전되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허리통증, 어깨 및 두통 증상의 호전...
한의원에서 항상 맞았던 침을 맞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수련을 하러 오기 전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와이프가 추천을 해주었다.
이미 와이프는 일산센터에서 2과정을 하고 있으며, 나도 한 달 정도 다녔었다.
일산센터에는 일주일에 3번 갔었는데 거기서 하던 마음빼기보다 속도가 빨리 지나갔다.
수련을 하기 전에 나는 참 좋은 아빠이고, 남편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수련을 하면서 내가 부족한 사람이고, 미운 마음을 가슴에 가진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참회가 되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버리는 게 조금씩 수월해지고, 우주마음이 느껴지면서 내가 우주마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일산센터에서도 열심히 수련하고, 주위에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할 생각이다.
사람들을 대할 때 내 마음으로 상대를 대했다. 기분이 좋고, 나에게 잘해줄 때는 상냥하게 대했지만 부정적이고, 짜증나고, 나에게 신경을 안 써준다고 느낄 때는 그 상대가 원수로 되었다.
하지만 가장 원수가 바로 그런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마음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올라오는 마음에 아직도 빠질 때도 있지만 내 마음에만 있는 가짜라는 것이 어느 정도 마음에서 와 닿아서 빠져나갈 수 있는 힘이 조금씩 커져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