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내 생각을 초월한 그 이상의 변화

고라니 / 46세 / 1과정 / 서울
2016-02-06

처음 수련을 했지만 제 생각을 훨씬 초월한 진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 순수하게 안내하는 대로 따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심경에 아주 본질적인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인 마음의 쓰레기(?)를 하루 속히 치우기 위해 「빼기명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깨달음#마음수련명상#변화된 점

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김진희 / 46세 / 1과정 / 대전 노은 센터
2016-02-06

저는 오랜만에 만난 학교 친구의 단정하고 가지런한 내면세계의 모습이 좋아서 ‘마음수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짧은 시간동안 꿰뚫어보면서 통찰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모습이 부러워서 나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마음수련’을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어서 그 친구에 대한 신뢰로 주저 없이 지역센터에 등록을 하고 전적인 신뢰로 마음빼기 명상을 하던 중, 메인센터 7박 8일 1과정에 참석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참석했는데 일단 첫날부터 7박 8일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은 활짝 열린 상태여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도움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방법대로 모두 버려보니 정말로 내 존재 그 자체가 우주인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내 앞의 모든 사물 하나하나가 다 우주이고, 내 옆의 사람도 결국 나와 똑같은 우주이며, 우리는 결국 하나라는 것.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하듯,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나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다른 人에게 베푼 대로 그것이 결국 이 전체 우주를 통해서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결국 내가 마음을 먹고 쓴 대로 그대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의 ‘산 삶의 기억된 생각’들을 계속 버리기 위해 나의 지난날을 계속해서 돌아보니, 아들을 바라셨던 아버지께 맏딸로서 인정받기 위해, 아버지가 원하시는 모범적이며 우수하고 사람들 앞에 서서 뛰어난 모습으로 인정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마음보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범생과 바른 이미지에 내 자신을 갇히고, ‘옳다, 그르다’에 대한 가치 판단 기준이 너무 높아서, 나도 힘들게 만들고 다른 사람도 쉽게 비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다른 人에 대한 포용력도 없어 맘에 안 드는 일도 많고, 내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되는 일도 많아서 사소한 일에 갈등과 부딪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 고집도 세고, 다른 人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던 제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1주일간 시간을 내어서 들어왔는데, 이 ‘마음수련’의 우수함과 필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어 다른 일상의 스케줄을 조정해서 바로 전 과정을 완수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주마음으로 남은 삶을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유는 적으나 존재는 넉넉하게’라는 평소 제 좌우명대로 말입니다.

1과정 7박 8일간, 수고하고 애써주신 여러 도움님들과, 곁에서 함께 어렵고 힘든 과정을 함께 한 1과정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대반 호기심반#자기돌아보기#성찰#지인 추천#깨달음

이기주의, 집착 등 잘 놓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30세 / 2과정 / 서울 관악
2016-02-06

이기주의, 자기우월주의, 집착, 잘 놓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서 보니 무엇보다도 그것을 꽉 잡고 있던 사람이 저임을 알았고, 버리면 편해집니다. 자유로워집니다.
‘나 자신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알아집니다.
나 자신을 버려야 비로소 나 자신이 됩니다.

#편안하다#버림#자유#집착

바쁘게 살아온 삶을 잠시 멈추고

이옥래 / 55세 / 1과정 / 울산
2016-02-06

바쁘게 살아온 삶을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연습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넓게 보는 세상과 의식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의식#자기돌아보기#잠시 멈추고

화가 많이 빠져나간 것이 느껴집니다.

배서현 / 34세 / 1과정 / 제주
2016-02-06

-화가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화라는 감정이 많이 빠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가 알고 느끼고 있는 감정이 모두 마음의 허상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어 쉽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들이 “아 이것 가짜지!”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작은 감정들을 그때그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인드컨트롤#화#버림

밝아지고 부지런해지고, 정말 많이 변했다

권나현 / 34세 / 1과정 / 부산 대연센터
2016-01-29

수련한 동기는 언니가 먼저 하고 있었고 나는 마음을 못 잡고 그런 나날들을 방황하고 있었을 때 가족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한구석 마음에 이 삶에서 벗어나고 싶고, 내 생활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마음수련, 그 말을 들었을 때 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였다.

수련하기 전에는 항상 만족을 하면서 살지 못하고 남 탓, 세상 탓, 부모님 탓하며 세상을 원망하였다. 항상 불안하고 피해의식이 많았으며 이기적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했었다. 생활에 의욕도 없었다. 항상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다. 난 항상 외롭고, 옆에 사람들이 왜 없을까? 난 항상 착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다.

수련을 시작하면서 내 삶을 돌아보니 난 항상 상대에게 사랑해달라고하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상처만 주고 있었던 거였다. 정말 착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내면에는 나를 위해 착한 척 했던 거였다. 정말 내 위주며 나밖에 모르고 남들한테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항상 마음으로 상처를 주고 있었던 거였다. 나처럼 나쁘고, 못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수련을 하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긍정적으로 변했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배려가 생겼으며, 얼굴이 밝아졌고, 먼저 다가가게 되었다. 그리고 부지런하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나를 볼 수 있었다. 불평·불만이 많고 감사할 줄 몰랐는데
이제는 세상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또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벽을 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다 내 마음의 문제였던 거였다. 내가 벽을 치고 사람들을 대하였다.
이제는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마음도 생기게 되었다.

정말 이 수련이 아니었으면 힘들게 살았을 건데 인간마음을 버리니깐 우주마음이 드러나니 신기하고 좋았다. 이 공부를 통해 인간마음을 다 버리고 우주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수련을 권유해주고 싶고, 이제는 세상을 위해 살고 싶다.

#밝다#감사함#부정적#변화된 점#불만#외로움#가족 추천#방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