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을 찾는 새로운 전환점
사자 / 42세 / 1과정 / 전북 남원직업의 특성상 하루 13시간을 서 있어서, 움직이고 앉아서 하는 명상은 언감생시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성격 또한 와일드한 편이라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앉아 있는 게 죽는 거보다 싫은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허나 이번 계기가 저에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듯싶네요.
사심 없이 모든 걸 내려놓고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기만 했는데
아직 전부 다는 아니지만 조금씩 마음속 찌꺼기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걸 알게 되는 것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앞으로 1주일 후면 또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지역센터가 되든 다시 이곳으로 오던 참행복을 찾는 날까지 열심히 정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