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마음이 편해지며 우주마음을 알게 됐어요.

송영숙 / 55세 / 1과정 / 용인 동백센터
2016-01-07

수련원을 오기 전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으로 안정제를 복용함.
그 계기가 마음수련을 오게 됐어요.
이곳 마음수련을 하면서 제 마음 속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여러 가지 고통이 제가 마음속의 찍어놓은 삶의 흔적 때문이라는 것을 수련을 하면서 알게 돼 이곳에서 가르쳐주는 방법대로 따라하며 열심히 마음 빼기를 하다 보니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지면서 정말로 우주마음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아 이게 참 마음, 우주 마음인 걸 알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의 수련 과정을 도와주신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명상 방법#대인기피증 극복#마음비우기#공황장애 극복#행복#마음빼기

해결 방법을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의자 / 45세 / 1과정
2016-01-07

지금까지 살면서 순간순간 소소한 일들로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내 마음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과정을 통하여 마음속에 그렇게 많고,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원인 모르게 맘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갖고, 내면서 살았습니다. 여지껏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도, 해결해볼 생각도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을 통해서 마음빼기를 하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뻤습니다. 수련을 통해 더 많이 비우고, 참마음을 더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 명상을 추천해준 wife와 장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할 수 있다#가족 추천#해결 방법#화#마음빼기#기쁨#마음비우기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버릴 수 있어 좋다.

김정우 / 37세 / 1과정 / 신논현
2016-01-07

내 마음이 가짜고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순간순간 가짜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버릴 수 있어서 가짜마음에 끌려다니지 않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버림#가짜마음#마음다스리기

마음을 빼야 진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고헌 / 30세 / 1과정
2016-01-07

난 변하고 싶었습니다.
큰 변화라기 보단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단 걸 바꾸고 싶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또 변하지 못하고 해오던 것을 반복하게 되는 자신이 싫었습니다. 다른 곳에 신경을 돌리려 여행, 취미생활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했지만 번번이 줄어가는 통장잔고를 보니 씁쓸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갑갑했나 봅니다.

메인센터에 와서 한 가지만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가는 시간 정말 아깝지 않게 후회 없이 지내보자.
그냥 다른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음날부터 내가 이미 바뀌어서 정말 살고 싶었던 대로 그냥 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하루 만에 난 변해있었고, 그 해답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내가 변화하고자 하면 무엇인가 찾아서 마음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인 빼야 진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생의 전환점#마음빼기#마음비우기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모두가 고맙다.

꽃피우다 / 30세 / 대구 진천
2016-01-07

수련 전에는 세상이 밉고, 사람들은 위험하며 인생이 너무 무섭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매일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고, 행복은 태어날 때부터 환경에 의해 정해져있다고 믿었습니다. 친구들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열등감에 시달리고, 부모를 원망하고 삶을 포기하고 대충대충 살았습니다.

수련을 해보니 내가 마음으로 사람들을 무시하고, 받기만 하고, 줄 줄 몰랐던 인색하고 이기적이기 그지없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내게 닥친 불행은 모두 내게 책임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나중으로 미루고 끊임없이 성공을 추구하였으나 너무 욕심이 지나쳐서 나와 내 주변을 상처 입혔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해 분노는 살기에 가까웠습니다.
늘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할까 두려워했는데,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남을 이용한 것은 저였습니다. 공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폭발할 지경이었는데 꾹꾹 눌러놓고 시험 때는 두려움, 조바심을 눌러놓으니 다시 공부하기가 매우 부담스럽고 하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이 마음을 빼고 나니 다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났습니다. 미워하고 원망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빼니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모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세상과 사람에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를 미워하거나 떠난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되었습니다.
끝으로 도움님의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시험 스트레스#미움#공부 스트레스#감사함

토, 일요일 강의가 너무 좋아서

초록 / 47세 / 1과정 / 전북 익산
2016-01-07

토, 일요일 강의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월요일 하루는 일주일이 지난 것처럼 긴 시간이었습니다. 도움님 강의가 이해된다고, 내가 평소에 생각한 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 머리로만 알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움님이 하시는 말씀도 시간이 지나서야 마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왜 마음을 빼라고 하시는지 빼면 뺄수록 아 거짓마음이었구나,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무언가를 항상 감추고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었구나... 화가 나고, 속상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는 마음이 거짓마음인데 뭐했나 하는생각도 들고 헛살았구나,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나름대로 많이 생각하고, 책도 읽고 했다고 자부하고 살았다고 생각한 내가, 내가 아닌 가면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이들이 문제라 생각하며 내가 문제다라고 말로는 하면서 마음이 아닌 머리로만 그렇게 생각하고 말해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더 빼다보면 정말로 우주마음이 환히 느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알다#마음빼기#마음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