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마음 버린다는 것이 기적

신경수 / 47세 / 1과정 / 서울 목동센터
2015-11-24

‘마음수련을 마음 편하게 해보다.’
1과정 수련은 최초의 수련 과정이지만 마음수련 전체 과정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중요한 단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무분별하게, 탐욕스럽게, 시도 때도 지금까지 쌓아온 마음들을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없앨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기적적인 일일 것입니다.

비록 묵은 과거의 마음의 사진들을 떠올리는 것은 지겹고 버거울지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그 과거의 사진들을 집어먹었던 사건사고의 충격
고통과 그것들을 마음에 품고 지금까지 생각하며 살아온 고통에 비한다면 조족지혈, 차마 힘들다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1과정의 마음수련 방법과 그 수련 기간은 즐겁고 상쾌하고, 홀가분해지고 편안해지는 시간의 연속입니다.

수련 기간 이런 저러 핑계로 부지런하지 못했지만, 성의를 가지고 수련에 임하였을 때 반드시 나의 마음들이 없어진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쾌해#명상 방법#편안하다#홀가분

마음 버리기, 나도 할 수 있구나 싶어 신기해요

박순석 / 65세 / 1과정 / 서울 은평센터
2015-11-24

처음 수련을 할 때는 버려지는 것들이 집중도 안 되고 힘들었으나, 조금씩 조금씩 버려지는 마음에 내 자신이 신기하고 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일주일을 더 하기로 마음먹었다.

미흡하나마 우주의 마음을 알아가며 더욱 집중이 되고 버리기가 첫 주보다는 빨랐다. 마음의 환희도 왔다. 아! 마음수련! 정말 나도 우주마음이 될까? 도움님의 열정적인 지도도 감동스러웠고 고맙기 한이 없다.

계속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하면서 지난날 나의 잘못, 후회, 원망, 괴로움, 부모에 대한 불효 버리기 할 때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날 버리는데 더욱 주력했다.
마음수련, 새로운 나를 발견했다. 감사합니다.

#마음빼기#신기하다#발견#환희#새로운 나#할 수 있구나#마음비우기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환희와 열망에 쏟아진 눈물

오광수 / 63세 / 1과정 / 안동센터
2015-11-24

몇 년 전 부산 좌천센터에서 처음 소개를 받고 몇 권의 책을 보면서 사람의 몸을 카메라의 원리로 설명하는 견해에 놀랍기도 했었습니다. 작년에 안동마음수련센터에서 11일간 수련 체험을 하고 아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메인센터에서 1박 2일 부부힐링캠프에 참여하면서 유도움님의 경험담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에 아내가 큰 감동을 받은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뻤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지역센터 대신 메인센터에서의 1주일이 효과적이라는 추천을 받아 그 후 1과정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중적인 빼기 훈련에 조금씩 적응되어 가면서 점점 정신이 맑아져가고, 점점 집중이 잘되기 시작하던 목요일 아침시간에 빼기 훈련 후 낭독해주시는 시 ‘coexist’를 들으며 갑자기 모든 이해가 환하게 한꺼번에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는 것이 느껴져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겨우 진정하고 다음 시간 첫 번째 빼기명상 시간에 내가 태어나기 전의 주변상황을 연상할 때 갑자기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그 외의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확신하면서 거침없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미생전의 내가 무엇이냐는 화두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환희와 열망의 상태를 한참동안 감당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눈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왔습니다.

점심 휴식시간에 샤워를 하고 한참 후 식사를 하고 나서야 겨우 평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련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빼기#눈물#깨달음#부부힐링캠프#마음비우기

자기를 돌아보는 이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정원수 / 36세 / 1과정 / 포항
2015-11-24

2014년에 와이프 권유로 마음수련을 시작했고요. 꼬박 1년 만에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방법대로 따라서 했지만 이해할 수 없을 때도 많고 맞는지 되는지 모를 때도 많았습니다. 된다 안 된다는 걸 확연하게 처음부터는 못 느끼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자기를 돌아보고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내 모습, 처음에는 내가 그렇게 못 살았나? 나중에는 스스로 참회가 되면서 진짜 못났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하고 참이 된 공부인지 알 것 같습니다. 과정은 너무 힘들고 지루하지만 좋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방법에 감사함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요.

나에게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보게 해준 고마운 수련

서수민 / 29세 / 1과정 / 전주 인후센터
2015-11-24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성 서수민입니다.
직업은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입니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같은 학교 선생님의 추천이었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세상의 이치에 밝아졌다는 점입니다.

물론 마음이 편안해지고, 인상도 더 밝아졌다는 말도 듣기도 하지만 한 과정 한 과정 수련하면서 세상 이치에 대해 나의 아는 부분이 많이 똑똑해졌다는 부분입니다.
체계적이고 무엇보다 과학적인 이 마음공부가 저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이고 값집니다.
인생을 살면서, 물론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수학 외에는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는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보게 해준 더없이 고마운 수련입니다.

#세상 이치#지인 추천#과학적#체계적#편안하다#밝다

30여 년간의 고통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느낌

성유나 / 32세 / 7과정 / 서울 왕십리센터
2015-11-13

심한 가정불화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성과 폭력이 오가는 속에서 무력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두렵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죽자며 울부짖던 엄마의 모습 그 장면 하나가 마음의 사진으로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6살 그날부터 수련을 시작하기 전까지 단 하루를 살고 싶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나만 없었으면 엄마 아빠가 결혼해서 저렇게 고통스럽게 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나만 없었으면 내 동생도 이렇게 우울한 환경에 태어나 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도대체 나는 왜 태어난 걸까? 신이 있다면 나를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두고 바라만 보고 있을까?

종교에서 말하는 뜨거운 지옥불이 차라리 내 삶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매일 하루가 멀다 하고 죽고 싶고 자책을 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너무도 살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누구보다 잘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잘 살아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제가 이 세상 살아도 되는 이유 정당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뚱이 하나 믿고 정말로 매사에 열심히 살았습니다. 공부도 스펙 쌓기도 일도 무조건 열심히 했습니다. 어디서든 최고가 되어야 했고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내가 이 세상에 살아도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허무함도 더 커져만 갔고 삶에서 뜻도 의미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 폭발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발 이 나를 어떻게든 해보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죽이든 살리든 제발 나를 여기서 꺼내달라고... 단 하루도 진심으로 웃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매일 매일 울고 또 울었습니다.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이러한 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일단 잠깐 사회와 떨어져서 숨도 돌리고 내 문제점도 좀 찾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과정 한 과정 벗어나면서 기대보다 더 큰 편안함과 기쁨을 얻게 되었고 내가 우주임을 확인했을 때는 30여 년간의 모든 고통이 한순간에 녹아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힘들게 살아온 나는 없구나... 그 없는 내 안에서 갇혀 바보같이 괴로워했구나... 조금이나마 내가 놓아지니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정말 놀라운 마음수련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지 헤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내가 이런 명상을 만나게 되었는지... 꿈만 같습니다...

#자유#허무함#트라우마 극복#행복#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