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가장 감명 깊었던 명강의

김숙경 / 52세 / 1과정 / 용인 동백센터
2015-10-28

올 3월 새 근무지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새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하루 일과가 진창으로 시작되어 초조, 불안감이 극에 달하였다.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해 지역 마음수련을 찾아가게 되었고, 방법대로 수련을 하다 보니 어느덧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수련을 소홀히 하게 되었고 다시 마음이 올라와 서서히 불안감이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마침 5일간의 휴가를 얻게 되어 본원에 오게 되었고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도움 선생님들의 명강의였다. 나의 본성을 찾아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던 것도 강의 덕분이었다.
앞으로 수련과정을 열심히 수련하여 완성하도록 다짐해 본다.

마음 바꾸어 먹기 그 이상의 근본적인 해결

전현숙 / 44세 / 1과정 / 강원 원주센터
2015-10-28

마음 빼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두 번 세 번..... 하다가 보니 정말 그것이 가능하더군요.
단순히 마음을 바꾸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뭔가가 있었어요.
내 마음 속의 근본적인 무언가를 빼버리는 느낌.
(박힌 가시를 빼버리는 느낌과 같다고 할까요...)
속이 시원하고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비우기#속이 시원#마음빼기#마음의 안정#반신반의#평정심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들리고 내 모습이 보인다

김민지 / 19세 / 1과정 / 울산
2015-10-28

수련 전에는 남들이 하는 얘기들을 잘 못 믿고, 마음으로 안 들렸었는데 수련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이 들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관리를 잘 못하고 세상에 나만 있다고 느꼈는데, 내 관리도 조금씩 되는 것 같고 그 느낌도 없어진 것 같다.

또 이렇게 오랫동안 앉아본 적이 없었는데 수련하면서 인내심이 길러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나하고 싶은 것만 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외로움#자기관리#인내심

내 삶에 자신감이 생기다

임천욱 / 31세 / 1과정 / 서울 구의센터
2015-10-21

살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몸이라는 사진기가 찍어낸 사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매우 가벼워졌다. 내가 찍어내는 사진들이 그전의 찍어두었던 사진들로 인해 계속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매우 공감이 되었고, 사진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왜 그 동안 이런 거짓들로 고통받고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걱정들 역시 쉽게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왜 이런 거짓들로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앞으로의 내 삶에 자신감이 생긴다.

수련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어떤 사진들이 또 다른 사진을 낳는지 또 그러한 사진들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진을 최소한 덜 찍게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수련기간 동안에 찍은 부정적인 사진들로 수련을 통해 확실히 버릴 수 있게 된 사실이 놀랍다. 꼭 마음수련을 하는 방법이나 이를 통해 무언가를 얻었다는 사실 외에 전보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그 여유를 통해 웃음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쁜 사실이다.

#여유#미래불안#웃음#걱정#변화된 점#가벼워#자신감

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이미정 / 52세 / 1과정 / 김포센터
2015-10-21

열심히 살았다고 살아온 내 삶 전부를 돌아보게 해준 마음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양파껍질 벗기듯이 한 겹 한 겹 내 삶을 되돌아보며 방법에 따라 버리니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고집스럽고 억척스러웠던 내 모습이 정말 부끄럽고, 그런 나를 버릴 수 있어서 정말 후련합니다.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우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속이 후련#자기돌아보기#마음비우기#마음빼기#명상 방법

놀라우리만치 많은 걸 알아가는 시간

김영근 / 57세 / 1과정 / 안양센터
2015-10-21

생소한 용어와 방법에 처음에는 신뢰가 없었던 것과 달리 하루하루가 다르게 적응해갔고, 놀라우리만치 자신을 돌아보면서 많은 걸 깨우쳐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정진하여 변화하는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