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소화도 잘되고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고준부 / 71세 / 7과정 / 제천센터
2015-10-14

수련을 하기 전에 비해서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있고 기분이 상쾌해짐을 알 수 있다. 수련을 하고난 후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우울한 상태가 많이 해소되었다.
수면상태는 마음수련하기 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식사도 양이 늘고 소화도 잘 되고 있다.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우울증 극복#스트레스 해소#상쾌해#잡생각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져가는 행복감

선인규 / 26세 / 7과정 / 서울 홍대입구 센터
2015-10-14

수련을 하기 전에는 매사에 불안하고 모든 상황에 대해서 두려워했던 거 같다. 그렇기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애초에 혼자 있는 게 편하였고 그러다보니 항상 고립되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감정의 기복도 심하면서 하루하루 감정의 변화가 매우 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이서 힘든 상황임에도 힘들 줄 잘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아니 생각을 별로 안하고 살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다 마음수련을 처음 18기 대학생캠프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놀라울 만한 변화 특히 불안감이 말도 안 되게 감소되는 효과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놀라울 만한 효과여서 1과정 확인 후에는 이것보다 더 좋겠어? 하고 2과정 때에도 3과정 때도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수련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라면서... 하지만 본격적으로 4과정 수련을 시작한 후 7과정이 마쳐가는 지금... 행복하기 위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수련을 한 것이 아니지만 지금은 매사에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된 것 같다.

물론 하루가 지날수록 그 행복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내 마음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벗어날수록 그러해져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끝까지 수련을 하고자 한다면 알려준 방법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모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명상 방법#불안#긍정마인드#대학생캠프#행복#불안증 극복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신은철 / 46세 / 1과정
2015-10-07

지인소개로 명상캠프에 참가했다가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빼기(생소)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그만큼 되돌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슬프고 기쁘고 웃음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ㅎ.
나를 되돌아보니 다 얽매인 생활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도 참세상 내 마음의 사진 속 허세상 가짜세상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현실은 돈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 삶을 떠나서 바라보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먹었다. 먹은 대로 써 보았더니 결과가 좋았다.
마음먹기에 의식도 변화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허리수술을 해서 앉아있기가 힘들다.
그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는 일에도 마음을 먹고 잘 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닫다

김지연 / 21세 / 1과정
2015-10-07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것은 아빠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가족과의 트러블과 어디를 가도 나만 있으면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와 원인을 집안에서 찾다보니까 모든 일이 남 탓이 되어버렸다.

사실 수련을 하면서도 ‘이게 되고 있는 건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가장 가까운 아빠가 되는 일이라고 입에 닳도록 말해주셨지만 별로 와 닿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이지만 삶을 돌아보고 버리면서 모든 원인이 나였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그리고 나는 열등감 덩어리였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안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하고 나를 감싸고 지키느라 상대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발견했다. 이게 될까 하는 일이 되니까 신기했고 처음 왔을 때 그리고 며칠간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괴롭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달으니 더 이상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자기돌아보기#가족관계#깨달음#열등감 극복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부모님의 강력 추천으로

조은진 / 22세 / 1과정
2015-10-07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엄마, 아빠의 강력 추천으로 하루 만에 가기로 결정하고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왔던 곳.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고, 뭐하는 곳인지도 자세히 몰라서 어리벙벙했었다. 그냥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던 것 같다.
수련을 하면서 전혀 듣지도 못했던 거라 그냥 알려주는 대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엉덩이 붙이고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처음 있는 일인데 4일째에는 진짜 사실 탈출하고 싶었다.
그런데 참고 있으니 마음이 비워져서인지 기분이 막 좋고 무언가를 용서받은 기분이었다.
마음수련원의 동기생들도 좋고 룸메이트도 좋았다.
여기 있는 사람 한분 한분도 좋고 아무 생각 없이 온 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쌩초짜인 저의 마음을 비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용서#명상캠프#가족 추천#마음비우기

어려운 공부를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

송상욱 / 42세 / 1과정 / 부산
2015-10-02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해짐.
모기, 나무, 바람, 물처럼 인간도 자연일 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어려운 공부를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는 생각.
경치가 너무 좋고 식당 밥이 참 맛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