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미워했던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익명 / 25세 / 1과정
2015-10-14

처음 수련을 하면서 집중을 하기 힘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미워했던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 많은 변화를 느끼기에 힘이 들지만 많은 것들이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듭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가벼워지고 머릿속이 환해져

김광임 / 60세 / 1과정 / 목포 북항센터
2015-10-14

타고나길 예민한 성격인데다 바른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여 인생을 숙제하듯이 살아왔기에 이젠 정말 나를 위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찾게 되었다.

지역센터 도움님의 추천으로 메인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삶의 기억들을 버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1과정 등록을 한 후 솔직히 강의를 듣고 마음수련을 하면서도 긴가 민가 했는데 정말 무조건 안내하는 대로 따라 하기를 추천하신 도움님이나 지인의 말대로 하루하루 마음이 가벼워지고 머릿속이 환해지며 마음이 편안하고 가벼워짐을 느꼈다. 강의 때 말씀하신 '우주마음'처럼 넓은 마음이 되고 싶고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

소화도 잘되고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고준부 / 71세 / 7과정 / 제천센터
2015-10-14

수련을 하기 전에 비해서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있고 기분이 상쾌해짐을 알 수 있다. 수련을 하고난 후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우울한 상태가 많이 해소되었다.
수면상태는 마음수련하기 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식사도 양이 늘고 소화도 잘 되고 있다.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잡생각#우울증 극복#상쾌해#스트레스 해소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져가는 행복감

선인규 / 26세 / 7과정 / 서울 홍대입구 센터
2015-10-14

수련을 하기 전에는 매사에 불안하고 모든 상황에 대해서 두려워했던 거 같다. 그렇기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애초에 혼자 있는 게 편하였고 그러다보니 항상 고립되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감정의 기복도 심하면서 하루하루 감정의 변화가 매우 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이서 힘든 상황임에도 힘들 줄 잘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아니 생각을 별로 안하고 살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다 마음수련을 처음 18기 대학생캠프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놀라울 만한 변화 특히 불안감이 말도 안 되게 감소되는 효과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놀라울 만한 효과여서 1과정 확인 후에는 이것보다 더 좋겠어? 하고 2과정 때에도 3과정 때도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수련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라면서... 하지만 본격적으로 4과정 수련을 시작한 후 7과정이 마쳐가는 지금... 행복하기 위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수련을 한 것이 아니지만 지금은 매사에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된 것 같다.

물론 하루가 지날수록 그 행복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내 마음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벗어날수록 그러해져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끝까지 수련을 하고자 한다면 알려준 방법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모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불안증 극복#행복#대학생캠프#긍정마인드#불안#명상 방법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신은철 / 46세 / 1과정
2015-10-07

지인소개로 명상캠프에 참가했다가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빼기(생소)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그만큼 되돌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슬프고 기쁘고 웃음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ㅎ.
나를 되돌아보니 다 얽매인 생활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도 참세상 내 마음의 사진 속 허세상 가짜세상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현실은 돈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 삶을 떠나서 바라보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먹었다. 먹은 대로 써 보았더니 결과가 좋았다.
마음먹기에 의식도 변화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허리수술을 해서 앉아있기가 힘들다.
그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는 일에도 마음을 먹고 잘 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닫다

김지연 / 21세 / 1과정
2015-10-07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것은 아빠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가족과의 트러블과 어디를 가도 나만 있으면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와 원인을 집안에서 찾다보니까 모든 일이 남 탓이 되어버렸다.

사실 수련을 하면서도 ‘이게 되고 있는 건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가장 가까운 아빠가 되는 일이라고 입에 닳도록 말해주셨지만 별로 와 닿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이지만 삶을 돌아보고 버리면서 모든 원인이 나였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그리고 나는 열등감 덩어리였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안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하고 나를 감싸고 지키느라 상대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발견했다. 이게 될까 하는 일이 되니까 신기했고 처음 왔을 때 그리고 며칠간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괴롭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달으니 더 이상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자기돌아보기#열등감 극복#깨달음#가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