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도 잘되고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고준부 / 71세 / 7과정 / 제천센터수련을 하기 전에 비해서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있고 기분이 상쾌해짐을 알 수 있다. 수련을 하고난 후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우울한 상태가 많이 해소되었다.
수면상태는 마음수련하기 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식사도 양이 늘고 소화도 잘 되고 있다.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수련을 하기 전에 비해서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있고 기분이 상쾌해짐을 알 수 있다. 수련을 하고난 후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우울한 상태가 많이 해소되었다.
수면상태는 마음수련하기 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식사도 양이 늘고 소화도 잘 되고 있다. 잡념도 많이 사라졌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매사에 불안하고 모든 상황에 대해서 두려워했던 거 같다. 그렇기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애초에 혼자 있는 게 편하였고 그러다보니 항상 고립되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감정의 기복도 심하면서 하루하루 감정의 변화가 매우 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이서 힘든 상황임에도 힘들 줄 잘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다. 아니 생각을 별로 안하고 살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다 마음수련을 처음 18기 대학생캠프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놀라울 만한 변화 특히 불안감이 말도 안 되게 감소되는 효과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놀라울 만한 효과여서 1과정 확인 후에는 이것보다 더 좋겠어? 하고 2과정 때에도 3과정 때도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수련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라면서... 하지만 본격적으로 4과정 수련을 시작한 후 7과정이 마쳐가는 지금... 행복하기 위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수련을 한 것이 아니지만 지금은 매사에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된 것 같다.
물론 하루가 지날수록 그 행복감은 더 커져가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내 마음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벗어날수록 그러해져가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끝까지 수련을 하고자 한다면 알려준 방법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모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지인소개로 명상캠프에 참가했다가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빼기(생소)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그만큼 되돌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슬프고 기쁘고 웃음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ㅎ.
나를 되돌아보니 다 얽매인 생활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도 참세상 내 마음의 사진 속 허세상 가짜세상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현실은 돈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 삶을 떠나서 바라보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먹었다. 먹은 대로 써 보았더니 결과가 좋았다.
마음먹기에 의식도 변화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허리수술을 해서 앉아있기가 힘들다.
그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는 일에도 마음을 먹고 잘 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것은 아빠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가족과의 트러블과 어디를 가도 나만 있으면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와 원인을 집안에서 찾다보니까 모든 일이 남 탓이 되어버렸다.
사실 수련을 하면서도 ‘이게 되고 있는 건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가장 가까운 아빠가 되는 일이라고 입에 닳도록 말해주셨지만 별로 와 닿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이지만 삶을 돌아보고 버리면서 모든 원인이 나였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그리고 나는 열등감 덩어리였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안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하고 나를 감싸고 지키느라 상대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발견했다. 이게 될까 하는 일이 되니까 신기했고 처음 왔을 때 그리고 며칠간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괴롭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달으니 더 이상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엄마, 아빠의 강력 추천으로 하루 만에 가기로 결정하고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왔던 곳.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고, 뭐하는 곳인지도 자세히 몰라서 어리벙벙했었다. 그냥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던 것 같다.
수련을 하면서 전혀 듣지도 못했던 거라 그냥 알려주는 대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엉덩이 붙이고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처음 있는 일인데 4일째에는 진짜 사실 탈출하고 싶었다.
그런데 참고 있으니 마음이 비워져서인지 기분이 막 좋고 무언가를 용서받은 기분이었다.
마음수련원의 동기생들도 좋고 룸메이트도 좋았다.
여기 있는 사람 한분 한분도 좋고 아무 생각 없이 온 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쌩초짜인 저의 마음을 비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해짐.
모기, 나무, 바람, 물처럼 인간도 자연일 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어려운 공부를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는 생각.
경치가 너무 좋고 식당 밥이 참 맛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