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병의 근원도 다 마음, 스트레스라는 건 알고는 있었지만...

이승희 / 32세 / 1과정 / 논산 본원
2015-09-25

수련을 시작하기 전 몸도 많이 안 좋고, 마음도 많이 무거웠습니다. 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아픈 몸과 마음으로 인하여 사실 좀 무기력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다 고맙게도 수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됐고 그렇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병의 근원도 다 마음, 스트레스라는 건 뭐 많이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한 장 한 장 내 마음의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마음이 많았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아닌 척하고 있었지만 조건을, 환경을 탓하고 다른 사람들 탓을 하고 그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버리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도움님의 재미있는 강의로 또 마음을 바꿀 수 있었고, 앞에서 계속 또 방법대로 갈 수 있게끔 도와준 모든 분들, 같이 앉아 수련을 하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혼자라면 참 어렵고 불가능했을 한 주를 같이 해서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기력#스트레스 해소#감사함#명상 방법

나는 참 잘살았다고 생각했다.

최광수 / 48세 / 7과정 / 경기도 의정부센터
2015-09-25

인생을 살면서 나는 수련을 안 해도 될 만큼 참 잘살았다고 생각했다. 가족의 권유로 수련을 시작했다.
1과정부터 산 삶의 기억된 사진을 버려가면서 그 사진에 붙어있는 마음까지 보게 되었다.
부모님은 나에게 왜 이렇게 밖에 못했을까 하면서 원망도 하고, 바라는 것도 많았다.

나름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으나, 나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2과정 수련하면 나의 다짐대로 과연 그렇게 될까? 생각을 하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방법에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본원에 3과정으로 등록하기로 하였다. 지금껏 해가면서 식구들의 잘못이 아닌 나의 잘못이었고 부모님의 잘못이 아닌 나의 잘못이었다. 그리고 나의 모든 마음들이 나혼자만 가지고 있는 거짓된 마음임을 알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이 방법에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참마음으로 삶을 살아야겠다.

이제는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세은 / 29세 / 1과정 / 창원
2015-09-25

가족에게 미움이 많았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하루 이틀 지나면서 어떤 하루는 저에 대한 마음만 비우고 있었습니다. 이틀이 지나면서 제 3자가 되어 그 상황을 떠올려보니 이유 없는 행동들이 없었습니다. 모두 제 잘못이었고 제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제 가족을 사랑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행복#마음비우기#감사함#가족관계

사물을 보는 관점이 많이 넓어져

안광모 / 47세 / 1과정 / 청주센터
2015-09-25

세상의 기준을 나에서 우주로 바꾼다는 점에서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많이 넓어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마음수련이 있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방법에도 감사합니다.

가슴이 많이 시원하고 후련해졌습니다

윤은주 / 58세 / 1과정
2015-09-25

가슴이 많이 시원하고 후련해졌습니다.
나의 살아온 생을 꼼꼼히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문제는 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으로 살았을까

정옹올 / 49세 / 서울 은평센터
2015-09-25

내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마음을 버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도저히 버리지 않고는 안 되어 열심히 버렸습니다. 버리고 버리고 나니까 정말로 마음이 없어지고 이 더러운 마음을 모두 버려서 참마음으로 세상을 위해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