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문뜩 문뜩 찾아오는 근본적인 허무함에 대한 의문이 풀리다

무애 / 42세 / 1과정 / 대전 송촌센터
2015-08-22

살아오면서 행복하다고도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았다, 기본적으로 선하다고도 생각했는데....순간순간 부딪히는 일들에 올라오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더 강해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졌다고도 생각했는데...

최근 부쩍 감정(부정적인)이 올라오고 자신에게 실망도 되고 그러면서 일을 하는데, 사람들을 대하는 데도 부딪침이 많아지면서 사는 게 재미가 없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의욕도 없어졌었다. 그저 해야 되는 책임감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었다.42살. 이렇게 더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무엇이든 해야 됐다.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었고, 그전에 들었던 수많은 좋은 얘기들, 스님의 말씀 불경의 말씀... 다 옳은 말씀이었지만 내 마음을 버려야만 내가 그 말씀들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었던 근본적인 허무함, 잘 지내고 있을 때는 잠잠하다가 문뜩 문뜩 찾아오는 그 근본적인 허무함에 대해서 이해가 되었다. 생각보다 힘든 일정이지만, 늘 피곤하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내가 힘들긴 하지만 피곤하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던 잡념들이, 불안감(미래에 대한)들이, 사라졌다.

#인생의 전환점#긍정마인드#미래불안#불안#잡생각

마음 버려질 때의 희열

심현숙 / 51세 / 1과정 / 서울 구로구 개봉동
2015-08-22

마음수련 원리를 배우면서 진짜는 우주라는 것을 알았고 원리를 터득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많았다.
집착을 버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방법을 모르는 나에겐 고통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밖에는 없는 상황이었고 마음을 돌려 먹으면서 조금씩 두려움도 아주 조금씩 극복해가며 마음을 버리는 희열도 있었다.
아직은 마음이 없어졌다가 일어났다가 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련다.

잘 알려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영 / 34세 / 1과정 / 경북 안동
2015-08-22

제 마음에 우울함, 자격지심, 죄책감, 대인기피, 죽고 싶다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는 걸 인지하며 살지 못했어요.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그걸로 그치지 않고 뺄 수 있어 그 마음의 세상에 살지 않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수련원 들어왔을 때와 지금 제 마음이 확 바뀐 걸 알겠습니다.
잘 따라하지 못해 자꾸 물어보고 해도 잘 알려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님, 수습도움님 감사합니다.


#부정적#놀라운 변화#마음빼기#대인기피증 극복

이제 마음 편하고 기뻐요

김양희 / 61세 / 1과정
2015-08-22

저는 오면서 몸이 아파서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몸이 오히려 더 좋아졌다.
마음에 한 짐을 가지고 왔어요.
이제 마음 편하고 기뻐요.
나를 오게 한 동생한테 고마워했다.
언니가 와주어서 더 감사했다.
우주마음으로 살겠어요.

도움·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합니다.

#가족 추천#편안하다

어느 해외여행보다 재미있고 진기한 시간!

염인문 / 44세 / 1과정 / 논산 본원
2015-08-22

⊚ 느낀점
지인의 소개로 무작정 왔는데 어느 해외여행보다 재미있고 진기한 시간이었다.

⊚ 변화된 점
인생의 태클의 대상인 원수들이 우주마음으로 보아질 수 있는 변화된 점은 기적의 체험이다.

⊚ 무식한 본인을 안내하려 많은 노력과 애정 보내준 도움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집사람이 간다기에 동행한 마음수련

이상부 / 40세 / 1과정 / 포항
2015-08-22

집사람이 간다기에 도대체 이상한 곳 아닌가 싶어 동행을 했습니다. 첫째 날부터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작심삼일이라고 삼 일만 있어보자.

둘째 날 마음만 더 무거워진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았는데 그래 이왕 시작한 거 해보자 맘 먹고 따랐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지나 화요일 마음속 사진 지우기를 하는데 뭔가 홀가분하고 맘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마음수련을 하고 있는데 잘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일주일이지만 마음수련을 떠나 집에 가서도 여기서 맘 먹은 만큼이라도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홀가분#반신반의#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