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어 막연히 왔었는데...
박희숙 / 54세 / 1과정 / 경기 수원센터마음이 힘들어 막연히 왔었는데...
의심 분별도 있었고 선생님들이 미울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과정을 하고 보니 감사하고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깨우침이지만 감사 감사 거듭 감사합니다.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마음이 힘들어 막연히 왔었는데...
의심 분별도 있었고 선생님들이 미울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과정을 하고 보니 감사하고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깨우침이지만 감사 감사 거듭 감사합니다.
수련 들어오기 전에 매장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센텀시티 등 6개까지 확장하면서 바쁘게 지내다가 계약 관계 소송, 투자처 부도 등으로 쫄딱 망해서 들어왔습니다.사업을 크게 해서 10년간 번 20억 가량을 다 날리고, 빚은 2억 가까이 추가로 잡혀 있어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만신창이였습니다.
솔직히 오늘까지 6일째인데, 제가 스스로 만족할 만큼 잘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도 후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인한 신경정신과 입원, 이혼 위기 후 와이프와 별거, 자식들과 떨어지는 것, 부모님 입원 등 여러 상처들을 아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우주임을 알고 나니 내 것을 고집하는 저의 태도에 대해 많이 느끼고, 온전히 우주마음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나를 버림과 나를 완전히 내려놓음으로써 변화하겠습니다.
각자의 사연과 무엇인가의 변화를 바라며 이곳에 왔고 육체의 피곤함을 덜어보고자 왔는데 꽉 찬 일주일간의 마음수련시간표를 주시며 계속적으로 강의를 하는 내내 내 삶을 빼라는 말씀만 하신다. 처음에는 앉아있기도 힘들고 졸음만 오고, 이유도 모르겠고, 자꾸 빼라고 하니까 조금씩 시간도 많으니 해보자 했더니 내가 보이고 정말 세상에서 참 잘났다하며 사는 모양이 보였다. 애들에게 미안함과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들과 나의 못난 모습들이 보였다.
빼기를 하면서 더 많이 건강해진 것도 느낀다.
방법에 감사하며 그냥 열심히 빼기하자.
십여 년 전 들었던 과정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었다는 느낌으로 보편화,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하시고 계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변화된 점으로는 서둘러 바삐만 살아온 저에게 한 숨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시간이 허락된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어 마지막 교육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졌습니다.
또한 논산메인센터에 못 올 경우에도 지역센터를 이용한 수련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4년 전 처음 수련을 시작하였으나 마음이 너무 쫓기어 잘하지 못한 마음이 늘 남아 있었다. 삶이 계속되었으나 무언지 모를 고단함이 마음에 남아 늘 나를 괴롭혔다. 마음을 내어 다시 4년 만에 찾아가야겠다 마음먹고 다시 온 메인센터의 1과정은 처음 하는 마음수련처럼 낯설고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하루하루 수련을 거듭하면서 올라오는 마음들이 너무나 많음에 놀라웠다. 하면 할수록 수련이 한껏 쉬어지고 이제는 마음이 많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강의 시간에 수없이 들어왔던 가짜인 내가 정말 가짜임을 알고 사진세계(내 마음세계)에 평생을 갇혀 살아온 나를, 수련을 계속함으로써 우주의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 살고 싶다.
가족과의 어려움, 이직으로 인한 새로운 회사에 대한 부담감.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 가운데서 마음수련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직하기 전 쉬는 기간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1단계 마지막 관문인 깨우침을 얻지는 못했지만, 마음 빼기를 통해 심리적인 압박감과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돌아가서 이렇게 합숙하며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또다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역센터를 이용하여 꾸준히 수련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저희와 같이 잠도 안주무시고, 수련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