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를 돌아보며
희민 / 55세 / 1과정 / 경기도 부천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고민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고 처음에는 갑갑함에 퇴소하려는 마음도 있었으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지난세월을 지워나가는 과정 속에 모든 잘못이 나 자신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후로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삶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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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고민하던 중 지인의 권유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고 처음에는 갑갑함에 퇴소하려는 마음도 있었으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지난세월을 지워나가는 과정 속에 모든 잘못이 나 자신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후로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삶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처음엔 되는 건지 마는 건지 힘들고 시간도 안가고 지루했는데 계속하면서 마음을 버리는 게 처음보다 훨씬 잘되고 빨리하며 잡생각도 예전보다 많이 안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 올 때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더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 되었다.
훈련과정이 집중을 많이 해야 했지만 마음 상태가 더 좋아지고 많이 알고 가게되어 온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
삶의 무게를 느끼면서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 수련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조금 쉬고 싶기도 하고 고민들을 좀 잠시라도 내려놓으려고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마음빼기를 위해 살았던 내 삶을 쭉 끄집어내어 버렸습니다.
삶 속에서가 아니라 벗어나서 버려봅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상황들과 마주하기도 하면서 내던져보았습니다.
내가 나를 힘들게 했구나, 또 해결한다고 힘들였구나, 나만 옳다고 원망하면서 힘들어 했구나!
우주가 움직이는 대로 우주의 마음으로 맡기면서 흐르는 대로~
처음에는 아무런 기대 없이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왔으나 수련을 하면서 저의 인생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모두 이기적이고 주관적인 나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련하면서 여러 가지 그동안 느꼈던 감정이 올라왔으며 조금 더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여 보니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많이 편해졌어요. 생각이 적어졌어요. 사실 가진 게 많은데 스스로 행복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마음잡고자 다시 오고 싶습니다. 바람으로라도 여유가 생기면 오고 싶고 동생이나 할머니... 가족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그러려면 제가 변화된 모습을 어필해야겠지만... 그래도 어렴풋 배웠어요.
모든 인과관계를 탓하기만 할 수도 없고, 가진 게 많고 감사하다!
아직 생각이 많지만, 도움이 되었고 계속 마음 버리는 것을 해봐야겠습니다.
마음수련을 하기 전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꽉 찬 채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왔다. 별로 정보 없이 온 곳이어서 이렇게 시간표대로 맞춰서 명상을 하고 말 그대로 ‘마음수련’을 집중적으로 하는 곳인지 몰랐다. 그래서 처음에 와서는 적지 않게 당황을 많이 하고 짐 쌀 생각도 좀 했었던 것 같다.
어렵게 시간을 내어 멀리까지 왔기 때문에 그래도 끝까지 들어나보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마음빼기를 시키는 대로 시작했다. 살아온 삶을 돌아보라는데 잘 생각도 나지 않고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앉아서 그것도 명상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도움님들의 강의에서 뭐 ‘이렇게 하는 사람은 이렇게 해서 안된다하는데 그럴 땐 저렇게 하세요’라는 식의 말을 하나하나 적용시키다보니까 마음빼기가 점점 수월해졌다. 동시에 마음도 조금씩 편해진 것 같다.
마음수련에 오기 전에는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그리고 그 생각을 나 혼자 겁먹고 증폭시켜서 공상망상에 많이 괴로워했다. 일주일 밖에 안 됐지만 마음수련을 하면서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많이 빠졌고 순간순간 잡생각이 나도 그 생각을 빨리 버릴 수 있게 되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이는 도움님들과 주변사람들, 그리고 진짜 버려야 할 가짜인 나를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