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사람답게 잘살 수 있다는 확신

김경미 / 42세 / 1과정 / 부산
2015-06-04

블로그를 보고, 막연한 기대와 설렘으로 예약을 했다. 그냥 막연히... 사는 게 힘들었다. 왜 힘든지... 모르지만 그냥 힘들었다. 수련을 통해 그 힘든 마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우선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무거움과 슬픔이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비롯된 것이라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릴 적 환경 때문에. 외롭고, 슬프다고 생각한 것도 남편도 자식도 나를 힘들에 하는 원인이라 나의 의지로는 다 해결할 수 없기에, 더 삶이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그동안 마음(사진) 속의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고 그 사진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찍어 담아놓은 세계이며 그 누구에게도 없는 나의 세상이고,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며 가짜이며 미련도 둘 것 없이 버려야 하는 쓰레기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 쓰레기 더미 속에서 나는 그렇게 헤매고 아파하고 있었다. 분을 내고, 화를 내고, 혼자 눈물을 흘렸고, 온갖 번뇌 망상을 다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래를 설계하고,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모든 바람과 계획이 사실은 마음속 허상이고 번뇌 망상이었던 것이다. 비록 점 하나에 불과한 가짜를 버렸는데도, 마음이 바뀌는 것이 감사하다.

그리고 세상! 진짜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내 마음의 슬픔이 가짜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세상을 만날 자신도 생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식, 남편, 부모님, 모든 인연에 집착하지 않고 순리대로 살면 그것이 인생이고, 인생은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하나 비우고 내가 없어지면 그냥 살아지는 것이고 그것이 제일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잘살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순리대로 살아지는 것! 빼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이제 참과 거짓이 뭔지 알 것 같다

박주성 / 23세 / 1과정 / 부산
2015-05-29

참, 거짓이 어떤 것인지 구분을 못한 채 지금까지 지내왔다. 내 마음 안에 있는 것을 진짜로 착각하며 힘든 날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참,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참이 뭔지를 알게 되어 기쁘다.

마음이 모든 것, 마음으로 산다는 것 알게 돼 기뻐요

이서윤 / 21세 / 1과정 / 서울 왕십리
2015-05-29

모든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고 또 마음으로 사진을 버릴 수 있었고, 그 마음대로 세상을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기쁩니다. 그리고 그 마음 중에서 부정적인 인간마음이 가짜고, 긍정적인 우주마음만이 진짜라는 이치가 감사하기만 합니다. 좋아보였던 것들을 모두 탐내며 마음속에 집어먹고 했는데 그것이 그렇게 치명적이었다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런 저런 가짜들에 속지 않고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나 좋자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했던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 틀에 갇혀 버려서는 내 것만 옳다고 내 세상에 들어오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했습니다. 그것이 무시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혼자 다른 세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 마음에 끌려 다니면서 세상을 힘들게 했다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자존심, 틀, 체면... 계속 버려야겠다

이진석 / 32세 / 1과정 / 캄보디아 프놈펜 거주
2015-05-29

‘내가 마음이 사실 정말 많구나.’ 특히 자존심, 틀, 체면 등이 너무 많구나 하고 자기를 많이 되돌아본 것 같아요. 모든 걸 내려놓고 계속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신은 사라지고 기대는 충족되고

채미란 / 31세 / 1과정 / 서울시 서대문구
2015-05-29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불신과 기대로 우연히 이곳에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난 바로 살고 있고 나약하기만 한 존재인데 세상과 사람들이 날 너무 힘들게 한다고 억울해하고 불만에 가득차서 모든 것이 부정적이고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더욱 더 가식적인 나를 만들어 그 안에서 내가 살길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왈칵 쏟아지는 눈물과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명상하는 건 나에게 너무 힘들고 지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나를 버린다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느끼면서 이 수련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좀 더 수양하고 명상하고 더 많이 깨어지고 싶어요. 이 일주일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잊어버릴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적 달성할 때까지 계속 수련

김유찬 / 59세 / 1과정 / 부산시
2015-05-29

지인의 소개로 인하여 무작정 수련을 하기로 하고 2주간의 휴가를 내고 왔다. 처음 1~2일에는 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내가 무엇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머리만 매우 아팠다. 그러다가 3일 차부터는 머리도 점차 아프지 않고 개념이 조금씩 잡혀가면서 수련에 열중했다.

그 다음 어느 시간에 이 마음이 가짜라는 것을 느끼면서 빼기가 되고 마음이 집중되면서 몸과 마음들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을 알았으므로 계속해서 수련하며 내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2과정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