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길을 돌아 이제야 제대로 길 찾은 듯
한장섭 / 50세 / 1과정 / 울산잘못했습니다.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집으로 가는 길 입구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길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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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습니다.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집으로 가는 길 입구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길을 걷겠습니다.
지역에서 3일 수련을 하고 메인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바람 쐬러 간다는 마음으로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수련이라는 것은 저에게 생소했고 이걸 해서 무얼 얻고자 시작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엔 시작하게 된 계기는 책자보고 강좌를 한다고 해서 할 일도 없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마음수련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시간 때우는 가벼운 마음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음수련 하는 방법, 이유 등을 듣고 시작하였고 크게 목표를 두고 하게 된 이유는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확 마음에 닿는 건 없습니다. 그냥 돈 주고 하는 거니깐 열심히 할 뿐. 외국 분들도 수련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련하는 것을 보면 무엇인가 있긴 있나 보다 그런 느낌은 많이 받았습니다. 꾸준히 오래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수련하는 게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에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방법에 너무 고맙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다 같이 하는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 장 한 장 쌓아온 마음의 사진들을 버린다는 것이, 그렇게 없어진다는 것은 정말 miracle입니다.
한 시간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쌓아온 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삶에서 나만이 힘든것이 아니고 아니고 남들에게 힘들게 했는지를 절실히 봤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동탄에서 온 이관우라고 합니다.
저는 1월 달에 전역을 하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왔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수련하기 전으로 되돌아가기 싫을 것 같애요. 저만 위해서 살고 저 혼자만 생각하고 색안경을 쓴다거나 부모님 틀 속에서 귀하게 자라다보니까 저가 잘난 듯이 생활을 하고 제 마음대로 하려 하고 쓸데없는 욕심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정말 감사하게 이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어요. 해보니까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정말 싫더군요. 남 잘못만 시비하고 그 안에서 피해 받았다 생각하고 마냥 남들한테만 요구했으니, 내 자신이 제일 못났고 제가 사람들의 사이 속에서 짓고 부수니까 괴로운 건 저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세상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하고, 이치에 맞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이 됐어요.
살아온 삶이 내 탓이란 걸 말로 들은적은 있지만 이렇게 마음으로 받아들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만약 내가 나같은 사람하고 무슨 사업을 한다면 당장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올 것이다. 그 정도로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 그리고 수용이란 게 중요하단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2~3과정까지 수련하면 좋다는 도움님 말씀에 처음에는 그냥 마음수련시키려고 그런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으로 수용하고 해보니, 많은 것들을 마음에서 느끼고 넘어갈 수 있었다.
2년 만에 1주일의 직장휴가를 받았다. 다른 나라 휴양지로 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동생으로부터 ‘마음수련’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약간의 강제와 권유로 휴가를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전혀 어떤 곳이라는 설명도 듣지 않은 채 짐을 싸고 도착했다.
처음이라 낯설고, 운동장엔 춤도 추고 있는 사람들도 보여 이상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첫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여러 강의도 들은 후 마음수련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집중도 잘되지 않지만 며칠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잘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려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그냥 편히 쉬며 놀고 왔을 시간에 마음수련을 하고, 더욱 더 내 인생에 있어 소중하고 잊지 못할 휴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