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치에 맞게 살아야지요
이관우 / 22세 / 2과정 / 경기도 동탄시안녕하세요. 동탄에서 온 이관우라고 합니다.
저는 1월 달에 전역을 하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왔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수련하기 전으로 되돌아가기 싫을 것 같애요. 저만 위해서 살고 저 혼자만 생각하고 색안경을 쓴다거나 부모님 틀 속에서 귀하게 자라다보니까 저가 잘난 듯이 생활을 하고 제 마음대로 하려 하고 쓸데없는 욕심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정말 감사하게 이 마음수련을 만나게 되었어요. 해보니까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정말 싫더군요. 남 잘못만 시비하고 그 안에서 피해 받았다 생각하고 마냥 남들한테만 요구했으니, 내 자신이 제일 못났고 제가 사람들의 사이 속에서 짓고 부수니까 괴로운 건 저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세상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하고, 이치에 맞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