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초조 없어지고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백새빛나 / 26세 / 1과정 / 충남 논산시수련하고 난 뒤 긍정적이게 변했고, 평소에 집중을 잘 못하고 걱정을 많이 해서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마음이 가벼워졌다. 이제 새로운 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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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하고 난 뒤 긍정적이게 변했고, 평소에 집중을 잘 못하고 걱정을 많이 해서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마음이 가벼워졌다. 이제 새로운 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모든 것이 긍정적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무엇보다도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도우미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처음 수련을 위하여 방문하였을 때는 어떠한 개념도 없이 막연히 무언가를 얻고 가겠다고 방문하였다. 그런데 버리라고만 한다. 과거를 지우다 보니 오히려 잊혀진 과거도 생각난다.
수십 년의 세월을 짧은 시간에 다 비우려니 처음에는 나의 과거가 “그렇게도 내 머릿속에 없었나?” 할 정도로 한심스러웠다. 수련이 반복될수록 잊혀졌던 과거가 떠오른다.
위인전을 읽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의 과거를 보면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의 해답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지워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가 시간 순서대로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른다.
마음을 비우고 무언가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온 과거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이 시간은 황금보다 귀한 시간이다.
첫 이틀 동안은 그 동안 담배를 많이 태워서 불편한 몸이라 수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틀쯤 지나고 태우던 담배를 마음에서 5일 정도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요 근래 저의 생활 패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 무려 새벽 2시 반까지 수련하고 자기도 하고 5시까지 수련하고 자기도 하면서 공부를 떠나서, 요 근래 무기력한 저에게 마음빼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의지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면 한 번 되돌아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혹은 멍해질 때도 많아서,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것은 뭔지 모르게 마음이 올라오고 조금씩 버려진다는 점입니다.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엔 강제로 엄마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동생은 2과정까지 하고 있었고, 엄마는 지역센터에 매일 다니시면서 1과정을 하고 계셨다.
가기 싫다고, 안 가도 된다고 엄마한테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갔다 오라고, 갔다 오면 달라질 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뜻을 굽히지 않으셨다.
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돼서 이것저것 준비하거나 생각, 결정할 게 많았는데, 우선 마음수련하고 와서 생각하라고 그러셔서 알겠다고 하고, 동생도 추천해서 와서 막상 마음수련했는데 시스템이나 방식은 나랑 안 맞았던 것 같으나, 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내 삶 전체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힘들고 긴가민가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목요일쯤에는 생각과 번뇌가 막 들었는데 버려~ 버려~ 하면서 마음을 비우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