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하루하루 마음 비워지는 경험, 강력 추천

서향남 / 29세 / 4과정 / 전북 전주시
2015-04-22

29살,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7년차 교사입니다. 이 수련을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약 3주간에 걸친 환청 때문이었습니다.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었지만, 제 마음에 남아 있어 어딘가 모르게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버리기 위해 퇴근하면 무조건 수련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비워지는 걸 경험하였기에 좋았고, 3과정 2주차는 메인센터로 와서 수련을 하였습니다. 4과정 7주 동안 수련을 마치고 1과정으로 다시 와서 본격적으로 마음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연속 수련의 효과 즉,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의 수련은 저의 밑바닥 마음을 버리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하겠지만, 저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손경 / 27세 / 1과정
2015-04-22

요즘 들어 마음 안에서 화가 자주 생기고 내 스스로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인터넷에 화를 참는 법, 마음 컨트롤 방법 등을 검색해 보던 중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바로 예약을 하고 토요일에 논산메인센터로 왔다.

생각보다 큰 센터와 좋은 시설에 놀랬고 많은 외국인들과 해외 마음수련 센터들의 수가 놀라웠다. 처음 수련을 시작한 날 나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는데 오직 한 가지 마음빼기에 대해서만 강의를 들었고 마음빼기 연습만을 하였다.

내 경우에는 생각보다 수련이 잘 된다고 느껴졌다. 마음수련 방법대로만 실행하니 아주 마음이 잘 빠지는 것 같았다. 상담을 통해 단계별로 진행을 하다보면 화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하셨다. 믿음을 갖고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수련에 매진하도록 하여야겠다.

쓸데없는 생각이 줄어드니 마음도 가벼워져

안현정 / 35세 / 1과정 / 경기도 수원시 영통센터
2015-04-22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마음속에서 인정하게 되었을 때 즉 정말 내가 사진 속에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고 모든 것이 내가 살아오면서 쌓은 가짜의 마음이라는 것, 생각도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더 잘 버리게 되고 생각(잡념)이 줄어듦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줄어들기만 해도 가벼워지고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가짜인 나의 마음을 하루 빨리 없애고자 하는 희망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알던 것, 마음으로 되는 곳

우암 / 44세 / 1과정 / 충남 공주
2015-04-15

우선 저는 이곳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와서 생소한 마음으로 수련을 했습니다. 그저 강연이나 요가, 산책 등으로 하루를 보낼 줄 알았습니다.^^
느낀 점은 의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꼭 거쳐 가야 하는 것이 우주마음의 삶이다! 하는 것이고, 변화라면 불교를 접해온 저로서는 늘 들어오던 ‘내려놔라...’ ‘공’ 등 성인들의 말씀이 이 말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생각되던 그 모든 글이나 경 등등이 아직은 100%는 아니지만 수행이 더욱 깊어지면 이해하는 단계가 되겠구나 합니다. 여기서 접하는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하나라는 것 이것이 확연합니다. 그 마음 견고해지도록 더욱 수행 정진하겠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날들

우춘해 / 64세 / 1과정 / 부산 금정구 구서동
2015-04-15

여러 도움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홀연히 왔다가 많은 걸 놓고 갑니다. 놓을 수 있게 하여 주셔서 좋았습니다.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이 최고의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인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좋은 수련

심무 / 64세 / 1과정
2015-04-15

세상만사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지만 그 마음먹기가 그렇게 쉬운 일인가, 보이더라도 찾을 수도 없는 마음, 그 실상을 수련원에서는 사진을 몸이 찍어 모아 놓은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눈에 의한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기관에 의해 들어온 정보도 차곡차곡 저장되어 있다. 보통 이것은 컴퓨터에 비교되기도 한다. 원래 컴퓨터 본체는 깨끗한 상태로 어떤 것도 저장되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진다.

그것에 본바탕, 참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는지 컴퓨터 저장 장치에 어떤 것을 저장하느냐에 따라서 컴퓨터 모니터에 상이 나타난다. 인간은 컴퓨터에 비교한다면 모두 저장되어 있는 마음은 자기의 에고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외부에서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과거에 저장된 매체를 이용하여 판단하고 자기의 현재의 실상을 추가하여 에고 덩어리는 점점 커진다. 본바탕인 마음은 점점 가려진다.

세간에 여러 수련 방법이 많지만 단 시간 내에 자기의 에고 덩어리인 사진으로 찍어 놓은 마음덩어리를 헤치고 본 마음을 보기는 어렵다.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자기가 찍은 사진 덩어리를 버려 마음을 비우는 과정을 설정한 것은 기발한 생각이다. 긴가 민가 하는 생각으로 짧은 시간(1주일) 동안 수련해 본 결과 내 마음에 저장된 의식이 찌꺼기들이 속속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현대인은 많은 정신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짧은 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열심히 지도하는 도움님들의 열정에 고마움을 느꼈다. 많은 발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