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개운해졌다
윤동혁 / 17세 / 1과정 / 서울 광진구 광장동수련하며 사진을 빼니 개운해졌다. 여기 오기 전 여기 오기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오면서 수련하면서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수련하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사람, 도움님들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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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하며 사진을 빼니 개운해졌다. 여기 오기 전 여기 오기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오면서 수련하면서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 수련하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사람, 도움님들께 감사한다.^^
마음이 편안해졌고 표정이 많이 굳어 있었는데 풀리고 기분도 많이 좋아졌다.
3년 전 3과정을 마치고도 나의 마음수련은 언제나 새롭다. 마음수련의 목적은 인간마음을 우주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나 현재의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 번 번뇌·망상에 의해 사진세계에 갇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음수련을 하는 데에 있어 몇 과정을 거쳤는지, 마음을 몇 번 비웠는지는 큰 의미가 없다. 현재의 그 순간마다 가짜마음을 우주로 바꿔야겠다는, 결심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 1과정 마침은 단순한 반복을 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출발 그 자체였다.
칠레에서 귀국한 지 3개월 차 3년 동안의 칠레 생활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상태로 귀국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모든 걸 털고 가방 2개만 가지고 귀국하자 그동안 참아왔던 몸과 마음의 통증이 극심해졌다.
몸 치료야 병원을 다니면 시간만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만 글을 쓰는 나의 마음치료 방법을 몰라 고민을 하게 되었다. 신춘문예 등단을 꿈꾸고 있는 가운데 꼭(매번) 최종시에서 낙방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내 글마저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한 번 내가 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귀국 후 처음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마음을 나누며 잘 맞는 친구였는데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이혼할 뻔했다가 마음수련을 통해 다시 열심히 살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마침 나도 죽고 싶었는데 이참에 나도 같이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부천지역 마음수련원에 등록하여 5일간 경험하다가 자발적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남은 인생을 기쁨 속에서 참 인간으로 살고 싶다. 온 세상 사람들이 참 인간이 되는 순간까지 마음수련 관련 분들의 수고와 수련자들의 파이팅을 기원한다.
가짜세상임을 알고 나니, 세상에 부러울 게 없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주변 사람들이 좋게 보고 느낀다. 심심한 게 없어지고 바쁜 것이 정리정돈이 잘되고 가슴이 벅차다. 수련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을 느끼고 그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원래 똑똑하다고 인정한다.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성격이 고쳐지고 몸에 해독이 된 듯하다. 모든 사람들이 예뻐 보이고 감사하다. 아직 어떤 때는 많이(ㅋㅋ) 시비가 올라온다. 감사함뿐이다.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권유로 상담을 받자마자 1과정 합숙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엔 힘들어서 마음수련이 잘되는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서 내가 살아왔던 삶의 기억들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을 빼기 하여보니 복잡하고 답답했던 속이 조금이나마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1주일간의 마음수련을 하고 나니 편안함과 개운해진 마음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삶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과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