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어느새 후련해져
문사훈 / 43세 / 1과정 / 서울여기 올 마음이 없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첫째 날 뭐가 뭔지 도통 모름, 마음을 비우란다. 일단 시키는 대로 했다.
둘째날 시키는 대로 했다.
셋째날 시키는 대로 했다.
......
일주일이 되어가는 오늘 뭔가 달라진 느낌이 온다.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이 후련하고 시원하다.
다른 건 적지 않겠다. 일단 마음수련해 보시길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