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모든 집착과 욕심이 사라지는 날까지

박현실 / 38세 / 1과정 / 경기도 동탄시
2015-04-08

저는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남편이 저보다 먼저 마음수련을 시작하여 지금도 과정생이지만 한 단계 한 단계를 지나갈 때마다 너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편만 좋아져도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게으른 마음으로 제 수련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과정 과정마다 너무 만족하고 있는 남편이 제가 진정 행복해지기를 바랐고, 저를 위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래 한번 해준다,라는 마음이 조금 있었습니다.

평소 항상 바쁘고 할 일이 가득 쌓여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그런 마음을 버리고 수련하니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겼고 이제 그런 할 일들에서도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 과거 사진들을 돌아보다 보니 내가 원망하고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미안해지는 감정들도 생기고 평소 낙천적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오만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길을 계속 가보려고 합니다. 내 안에 모든 집착과 욕심과 번뇌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의 놀라운 변화 4가지

/ 29세 / 1과정
2015-04-08

지역센터에서 10일 정도 1과정을 듣고 온지라 1주일간 메인센터에서 한다고 한들 많이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의심을 하면서 별 기대도 없이 왔다. 수련을 하는 초반에도 정말 될까 하는 의심과 이 방법이 맞나 하는 의문, 내가 여태 찍어온 부정적인 사진들만 머릿속에 가득해 오히려 지역센터에 있을 때보다 더 힘들었었다.

그래서 강의도 수련도 개인수련을 핑계로 피하는 날이 많았지만 도움님의 강요 아닌 강요에 못 이겨 억지로라도 수련실에 앉아 있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아! 하고 깨달음이 오고 나 또한 변하게 보였다. 아직 100% 완벽하게 변한 건 아니지만 1과정에서 이 정도로 변한 것도 놀랍다고 생각하다.

변한 점 :
-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 심하게 긴장, 경직 불만이 나타났는데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증상이 완화되었다.
- 과거에 찍은 부정적인 사진들로 항상 머리가 무겁고 생각이 꽉 차 있었는데 머리가 한결 가벼워졌다. 약간 긍정적이 된 것 같음.
- 성공, 미래 목표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내어놓을 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스트레스도 많이 없어진 것 같다.
- 더 이상 과거의 나에 집착하지 않게 됐다.

내 삶에 변화 준 특별한 일주일

*** / 32세 / 1과정 / 경기도 양평
2015-04-08

남편의 추천으로 이번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편과 연애하면서부터 마음수련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루 종일 명상을 하는 곳이라고. 하하하. 작년 말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마냥 쉬고 있으니 가서 삶의 목적을 찾아오라는 남편의 지령을 받고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자기 삶을 돌아보라는 것이 너무 막막하고 집중이 되지 않았다. 하루 종일 멍 때리고 있으라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하루종일 수련을 하다 보니 점점 내 안이 들여다보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시간도 생기게 되었다.

나는 내가 남에게 나쁜 짓도 안하고 착하게 정직하게 살아왔고 미워하는 사람도 없는 줄 알았는데, 미워하는, 원망하는 사람이 참 많이도 있고 또 결국 그들의 모습이 내가 살아온 삶속의 내 모습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많은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게 해주심에 감사했다. 아직 남편이 준 “지령”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한 것 같지만 마음수련 한 일주일간이 내 삶에 깨달음과 변화를 준 것을 느낀다.

처음으로 나를 보다, 나에게서 벗어나다

김명섭 / 21세 / 1과정
2015-04-08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한 번도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을 시작함으로써 나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 같고 점점 더 나 자신에게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수련하고 때론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집중수련 하며 마음 후련해져

지미왕 / 51세 / 1과정 / 미국 L.A 거주
2015-03-31

완전히 사진을 비우면서 마음이 후련해졌다.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초조함, 불안감이 없어졌다. 우주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가져졌다. 본원에서 집중수련을 함으로써 많은 것을 다 빼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송정은 / 23세 / 1과정 / 부산시
2015-03-31

처음에 들어올 때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심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다.
풀지 못했던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고 도움님께서 옆에서 도와주시고 해주셔서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었다.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일이 너무 많아 고통스러웠지만 마음수련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