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집중수련 하며 마음 후련해져

지미왕 / 51세 / 1과정 / 미국 L.A 거주
2015-03-31

완전히 사진을 비우면서 마음이 후련해졌다.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초조함, 불안감이 없어졌다. 우주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가져졌다. 본원에서 집중수련을 함으로써 많은 것을 다 빼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송정은 / 23세 / 1과정 / 부산시
2015-03-31

처음에 들어올 때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심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다.
풀지 못했던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고 도움님께서 옆에서 도와주시고 해주셔서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었다.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일이 너무 많아 고통스러웠지만 마음수련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고맙다.

마음 버리자 인생의 걸림돌도 장애물도 달아나 버려

백연 / 56세 / 1과정 / 충북 청주
2015-03-31

나는 없었다. 이제껏 나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믿었던 “앎”이라는 것, “지식”이라고 하는 것들이 사실은 나를 쓰러뜨리는 장애물이었고, 걸림돌이었다. 걸려 넘어지면서도 버리지 못해 부여잡고 있는 어리석음이라니, 그걸 이제야 보다니, 그냥 이끄는 대로 따르리라! 따라가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다 버리자 그토록 나를 좇아오던 걸림돌도 장애물도 달아나 버린다.

시시때때로 나는 매순간 처음처럼 버린다. 모두 가짜였다. 없어져 버렸다. 크게 잃는 것, 크게 버리는 것, 그게 정령 나를 버리는 비우기였다.
“생즉사, 사즉생”의 원리를 조금 아주 조금 맛을 본 듯하다.

못된 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만났구나

김모양 / 26세 / 7과정 / 경기도 안양1번가
2015-03-31

내 안의 못된 놈을 없앨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나쁜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도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도 사람들만 보면 그 사람 흉이 보고 싶고 나보다 못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마음수련 방법을 만나 이 마음들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 이제 됐구나’ 싶었다. 물론 내 안에 그 못된 놈 하나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닌, 온갖 이상한 마음들이 들어 있고, 그것들을 다 없애야 한다는 사실에 앞날이 막막했지만 인내한 만큼 내 마음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내가 마음을 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다니

익명 / 57세 / 7과정
2015-03-31

수련을 시작한 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답답하고 숨쉬기조차 힘들어 울어봐도 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동생한테 이야기했더니 ‘빼기하면 되지’ 하더라고요.
동생도 우울증이 있어 수련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집 가까운 수련원을 알려주어 그날 퇴근 후 당장 가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련을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같이 울었습니다. 50년 넘게 살면서 부정적인 생각 남 탓만 하고 살았는데 모든 것이 내 탓이고 허상이고 사진이라는 것을 마음수련의 방법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슨 복에 이렇게 벗어나서 살 수 있는지 꿈만 같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본원 도움님, 지역 도움님 그리고 도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질없는 걱정들이 사라지고

김신애 / 45세 / 1과정 / 경남 양산시
2015-03-31

마음속에 찍어둔 사진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방황하고 괴로워하며 집착하고 욕심내고, 오로지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살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찍어둔 수많은 사진들을 하나 둘 빼기를 할수록 욕심이 사라지고 집착이 사라지고, 부질없는 걱정들이 사라지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