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마음의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심종성 / 25세 / 7과정 / 대구 상인센터
2015-03-25

1. 저는 과정 과정을 하면서 제가 자주 깨치려고 뭔가를 얻어 보려고 수련을 한다면 아무 진전이나 발전이 없고, 그냥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앞의 안내자의 멘트를 따라가기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니 더 수련이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정말로 인간이 어디서 와서 왜 살고 어디로 가는지를 수련하기 전에는 고민도 하지 않았고 앞이 캄캄한 터널 같았었는데 그리고 수련 시작한 지 초반만 해도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몰랐었는데 지금은 명확하게 마음속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3. 정말로 우주마음으로 전환이 되었던 순간 행복, 기쁨, 대자유, 대해탈, 대평화라는 것이 이거구나를 확연히 깨쳤고, 정말 세상에 살면서 제가 가장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4. 예전에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고 앞이 막막하고,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진로는 어떻게 하지? 고민했던 순간 해결 방법이 단순히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강가, 호수, 공원에 산책도 해보고, 여행도 다녀봤지만 그때 순간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수련만 가지고 있는 유일한 방법을 통해 제가 조금 더 믿음이 생겼고 의지를 하게 되고, ‘아! 평상시에도 해결을 볼 수 있구나’가 마음에 닿은 순간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5. 마지막으로 사진, 허상세계인 마음을 많이 버리면서 계속 없어질 때까지 버리니, 정말 도시는 떠올려지지 않았고 기억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느끼고는 정말 마음수련이 위대하고 대단함을 굉장히 느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마음수련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함께했던 수련생들과 도움님들과의 좋은 추억, 잊지 못할 것 같아서 눈물이 왈칵 솟아오릅니다. 저를 이렇게 변화시켜주시고 발전되게 해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주신 마음수련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음속 실체를 다 알게 되면 나는 어떻게 될까

안기수 / 47세 / 1과정 / 서울 대치센터
2015-03-25

‘집착’ ‘열등감’이 얼마나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지 알게 되었다. 스스로의 감정(마음) 속에서 고통스러워서 찾게 되었지만 그런 시련을 주신 분들, 상황이 오히려 감사하다. 올해는 마음수련의 해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차근차근 수련해보자 한다. 처음 수련원을 찾았을 때보다는 좀 더 나아진 듯하지만 또다시 반복하고 싶지는 않기에...

행복이든 불행이든 모두 내 마음속 세상이다. 마음속 세상의 주인이 되기 위해 이제 출발하려 한다. 1과정은 그런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과정이었다. 부끄럽지만 그래서 보기도 싫은 내 마음속을 이리저리 헤집어 보려니 가증스럽기도 하고 위선적인 내 마음속이 내 자신에게 들켜버려서 싫기도 했다. 아직도 다 드러나지 않은 내 마음속 실체를 더 알면 나는 어떻게 될까?

첫 강의를 듣는 순간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죠

황길선 / 59세 / 1과정 / 경기도 안양센터
2015-03-25

마음수련 강의를 듣는 순간 잘 왔다는 생각을 하였고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흘렀다. 10대 어렸을 때부터 마음이 허하다고 느끼고 왜 살고 있는지 막연히 이렇게 살아야 잘사는 건지 생각을 해보았고 성인들 말씀을 읽고 그렇게 말씀을 따라 살고 싶다 생각도 해보고 막연히 성인들 말씀이나 좋은 글을 떠올리기도 했다.

또 모르면서 반듯하고 착하고 거짓 없이 남을 배려하고 상대방 입장을 돌아보고 이렇게 살면 잘살고 있다는 마음이 있었다. 근데 마음수련을 하고 있는 순간순간 내 자신이 가짜인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로부터 찍어온 사진이 내가 되어 온 세상을 나라는 중심으로 나밖에 모르는 세상을 살고 있는 걸 알았다.
한마디로 모든 게 거짓, 가짜였다.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자기돌아보기#좋은 강의#반성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

안현정 / 35세 / 2과정 / 수원시 영통센터
2015-03-25

먼저 수고해주신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항상 자유롭고 싶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지만 여행을 한다고 해도 진정 자유로움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마음의 구속에서 벗어나야만이 진정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그 방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 버려 세상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이젠 안 졸려요” 잠순이도 변화시킨 마음빼기

김정화 / 55세 / 1과정 / 전북 전주시 완산구
2015-03-18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난생처음 본원에 일주일 등록을 했다. 이석정 도움님의 강의를 듣는데 마음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내용과 마음세계 강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했다.

지역에서 수련을 할 때 단 하루도 졸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일단 졸음(잠)과 게으름을 빼서 금쪽같은 강의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잠과 게으름을 빼냈다. 별명이 잠순이인 내가 다음 날부터 졸지 않는 게 신기했다.

지역수련원에서 도움님이 잠도 사진세계로 끌려가는 것이라고 할 때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었다. 졸리지도 않고 수련하는데 힘들지도 않았다. 날마다 집중해서 강의와 수련에 열중할 수 있는 내가 스스로 대견했고 빼면 된다는 사실도 인정이 됐다. 수련에 집중하면서 억눌린 감정, 슬픔, 기쁨, 욕심, 부정 등이 모두 나임을 알게 됐다. 상대를 그렇게 보고 상대만 탓을 했는데 모든 게 나였다.

그냥 쉬러 왔다가 세상의 이치 깨닫게 돼

유한돈 / 46세 / 1과정 / 전주
2015-03-18

직장생활 20주년 휴가를 받아 그 동안 고생하고 스트레스 쌓인 내 자신에게 휴식이라는 이벤트를 주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좋은 강의와 명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자 시작한 토요일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면서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더불어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였습니다. 이석정 도움님의 강의를 들으며 세상의 이치(우주)를 알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간마음을 버리고 또 버리면서 이 세상이, 내가 우주임을 깨닫는 경험도 했답니다. 모두가 하나임을, 남에게 베푸는 것이 나에게 주는 것임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