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버리고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섭니다
최선화 / 52세 / 7과정 / 경기도 서수원마음수련원저는 25년 미국에서 살다가 일 때문에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늘 생활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부담감과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꿈꾼 것이 현실이 될까봐 항상 불안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도움이 필요할 때 지인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생각하고 알고 있는 것이 사진이고 가짜라는 것이 믿어지질 않았는데 수련과 강의를 통해 차츰 가짜인 허상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가짜인 내가 없어지고, 빼기 한 만큼 진짜가 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꿈을 꾸면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난다는 가짜 사진을 진짜인 양 믿고 걱정하고 불안한 마음을 빼기한 후 지옥 같은 현실이 천국처럼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것도 가짜인 내가 있기에 빼고 나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사라지고 기쁘고 담대하게 설 수 있었습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 허상임을 알고 감사하며 모든 나의 삶을 세상에 맡기고 순리로 살려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