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정동근 / 44세 / 1과정 / 메인센터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제까지 살면서 내 생각, 줏대는 하나도 없고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진짜 이기적이고 무사안일하게, 건성으로 살아 왔다는 것을 느꼈다. 이젠 중심을 잡고 살 생각이다. 자신감도 조금 생겼다.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제까지 살면서 내 생각, 줏대는 하나도 없고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진짜 이기적이고 무사안일하게, 건성으로 살아 왔다는 것을 느꼈다. 이젠 중심을 잡고 살 생각이다. 자신감도 조금 생겼다.
명상하기 전에는 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술을 찾게 되는 습관이 생기고, 남들이 보기에도 (가족) 어두운 면이 많았습니다.
명상 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고 얼굴 표정도 많이 밝아져서 내일 가족들 만난다면 많이 기뻐할 것 같습니다^^ 1과정 수련 과정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명상을 하는 곳을 찾다가, 마음 수련 메인센터를 알게 되었다. 고객센터를 통해 1과정을 신청하고 일정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하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입소하였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진행되는 메인센터 일정에 놀라 퇴소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도움님의 지도와 설명에 따라 명상 수련을 끈기 있게 해보았다. 처음에는 명상 방법이 이해되지 않아 나의 생각대로 명상을 하였으나, 도움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정확하게 이해를 한 후부터는, 명상을 하면 할수록 미세한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
아내와 다툰 후 아내를 미워하는 감정이 있었으나, 명상을 계속한 후에는 아내가 불쌍하다는 마음이 올라왔다. 또한 일상 생활을 하다가 생긴 감정들이 전부 가짜인 마음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가짜 마음을, 마음수련을 통해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마음 공부보다 파워풀하게, 나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마음을 인식하고 없애는데 효과적임. 근 10년간 쌓아왔던 내 마음 속 마음들을 비워내니 시원하다 못해, 나쁜 마음과 기운이 빠져 온 몸에 기운이 없을 정도임. 그간 얼마나 많은 마음과 생각을 집어먹고 살았는지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음.
내 안에 있었던 사악하기 그지없는 세상의 가장 악취 나는 쓰레기 같은 마음을 방법이 청소해주어 너무나 감사함. 어디서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이런 걸 할 수 있는 곳은 여기, 마음수련 밖에 없는 것 같음.
보다 보다 이렇게 사악하고 간교한 나는 전 세상에서 찾아봐도 없는 것 같음. 그간 나의 사악하기 그지없는 말과 행동, 폭력에 상처 받았을 내 딸, 남편, 주위 사람에게 미안함. 내 틀로, 아무것도 아닌 내 틀로 내 주위 많은 사람한테 강요하고, 가르치고…죽어도 쌈… 감사드림. 내 마음 청소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림.
메인센터에 마음 수련 1과정을 들어온 계기는 지난 42년 간의 삶 동안 나 자신을 뒤돌아 보고 싶었고, 가정을 이루고 직장 생활을 10년 이상 하는 동안 열심히 살았지만 나 자신은 행복하지 않았고, 직장에서 인정 받고 싶고 가정을 돌보기 위해, 지쳐있는 나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서 였다. 직장에서 내 속내를 잘 들어내지를 않아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혼자서 괴로워하고 퇴근 후에는 술로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1과정은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니었기에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기억과 아픈 기억 좋은 추억 심지어 인연까지 가짜인 마음이 만들었다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러한 기억 속에 괴로워했던 나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시키는데 허상이고 가짜인 마음이라는, 마음 수련의 강의와 명상 방법은 빠르게 나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이번 1과정으로 색안경을 끼고 무언가를 판단하고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얼마나 살아오는 동안 고민하고 괴로웠는지 많은 후회가 되지만, 42살의 나이에 마음 수련 1과정을 경험한 것은 내 인생의 turning point이며 충격적이다. 앞으로 7과정까지 단계별 과정이 기대된다. 술로 풀던 스트레스와 고뇌와 고충을 마음 수련이라는 든든한 친구를 만난 거 같아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한 가정과 나를 만들어야겠다. 진짜 세상의 큰 마음으로 살아갈 날을 기약하며…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정보가 없이 왔기에 처음 메인 센터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책에서도 읽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면서 한번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짜인 마음들을 들춰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을 돌아보면서 버릴 땐 후회와 미련이 밀려왔었고, 그런 감정들까지 버리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도우미님들 도와 주심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잘 버려졌고 마음이 개운해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격주로 명상이 잘 되었다가 못되었다가, 못되었을 땐 내가 왜 여기 왔나… 집에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 도우미님의 재미있고 명쾌한 강의를 듣고 나면 다시 마음을 잘 잡고 마무리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서 일주일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짧게 나마 명상을 하고 나면 그 개운함을 알기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센터에 나가면서 계속 명상을 할 것이다.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