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진행 일정에 놀라 퇴소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지도와 설명에 따라 명상을 끈기 있게 해보았다

가을하늘 / 55세 / 1과정 / 부산 남구 대연동
2018-12-22

인터넷에서 명상을 하는 곳을 찾다가, 마음 수련 메인센터를 알게 되었다. 고객센터를 통해 1과정을 신청하고 일정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하고,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입소하였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진행되는 메인센터 일정에 놀라 퇴소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도움님의 지도와 설명에 따라 명상 수련을 끈기 있게 해보았다. 처음에는 명상 방법이 이해되지 않아 나의 생각대로 명상을 하였으나, 도움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정확하게 이해를 한 후부터는, 명상을 하면 할수록 미세한 마음의 변화가 있었다.

아내와 다툰 후 아내를 미워하는 감정이 있었으나, 명상을 계속한 후에는 아내가 불쌍하다는 마음이 올라왔다. 또한 일상 생활을 하다가 생긴 감정들이 전부 가짜인 마음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가짜 마음을, 마음수련을 통해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이해#마음의 변화#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정동근 / 44세 / 1과정 / 메인센터
2018-12-22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제까지 살면서 내 생각, 줏대는 하나도 없고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휘둘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진짜 이기적이고 무사안일하게, 건성으로 살아 왔다는 것을 느꼈다. 이젠 중심을 잡고 살 생각이다. 자신감도 조금 생겼다.

#변화#자신감#마음수련후기

명상을 시작하면서 하루 하루가 바뀌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철호 / 42세 / 1과정 / 양산
2018-12-22

명상을 시작하면서 하루 하루가 바뀌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빼기를 하루씩, 하루씩 더 함에 따라 모든 일에 자기가 빠지고 우리가 되어 감을 느꼈습니다.

일주일 간의 명상 기간 동안, 나의 산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좋았으며, 내 자신이 내 마음 세계 속에서 내 중심적으로 모든 것들을 판단하며, 행하는 모습에 매우 놀랐으며, 더욱 더 놀란 것은 나의 산 삶이 가짜인 내 마음이며, 세상에 없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도움님의 강의를 들으며, 방법대로 따라하니 가짜인 산 삶이 버려지는 것에 매우 기뻤으며, 버릴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수련후기#삶을 돌아보다#행복

1과정만 무사히 마치고 가려던 마음에서 어느새 2과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나비 / 48세 / 1과정 / 동탄 마음수련 센터
2018-12-22

남편은 마음 수련을 오래 전부터 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사람이라, 부정적 마음과 내키지는 않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많이 아팠던 시점에 소원이라 하니 쉬었다 오자 하는 마음과 사춘기에 있는 아들과 친해지는 계기로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다.

토요일 오후에는 도움님께서 하라는 방법대로 빼기를 아무 감정없이 형식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간절함과 절실함이 빠진 형식으로만 일요일도 똑같이 하기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집중이 안 되고 잡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근데 월요일부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나쁜 감정을 떠올리며 감정이입이 되면서 실제로 가슴이 아프고 빼기가 되지 않으면서 마음이 아프기 시작했다. 화요일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바퀴를 돌리는데 느리게만 가는 게 점점 더 답답하기만 해졌다.

수요일 도움님 상담이 있는데 몇 바퀴를 확인 하시는데 나는 바퀴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단순히 빼기만 열심히 하면 되지 굳이 바퀴를 확인해야하나 형식이 그렇게 중요한 가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근데 주위를 보니 모두가 바퀴를 체크하고 있는 걸 보고 무슨 뜻이 있어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바퀴를 체크하기 시작하면서 빼기가 수월하게 넘어가기 시작했다.

목요일에는 여전히 몇 가지가 넘어가지 않아 답답하다.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무언가가 편해지는 느낌이 되었다. 금요일부터는 버려지지 않았던 나의 가짜인 마음이 버려지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뻥 뚫리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체험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그 전에 몸에서 느꼈던 아픈 부분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데 참 신기하기만 했다.

1과정만 무사히 마치고 가려던 마음에서 어느새 2과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또 다른 새로운 나를 찾아서 한 발 용기를 내 보려 한다.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가족#건강 회복

일주일에 생각을 바꾸는 게 가능할까라고 물을 수도 있겠으나,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신창열 / 57세 / 1과정 / 마음수련 울산 무거센터
2018-12-15

장기간의 소화 불량으로 병 치유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예전에 공부한 적이 있던 마음 수련에서 유언장을 작성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1과정에 등록했다. 이 후 도우미님의 가르침대로 수련을 하다 보니 죽더라도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을 마감하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몸에 병이 있더라도 병에 이끌려서 살지 말고 마지막까지 좀 더 밝고 맑은 마음으로 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수련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아파도 마음이 밝아지고 식욕도 생기면서 뭔지 모르게 몸의 건강이 약간이라도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살면서 먹지 못하는 괴로움이, 이렇게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수련을 통해서 이제 식사라도 하게 되니 참 좋다.

마음이 늘 깨끗하고 착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찌 이렇게도 묵은 때가 많이 끼었는지, 어떻게 이렇게 악하고 잘난 체하고 자기 멋대로 살면서도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지 참 부끄러웠다. 생각 일체를 완전히 바꾸어 먹었다.

일주일에 생각을 바꾸는 게 가능할까라고 누군가가 물을 수도 있겠으나,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마음 수련 센터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완벽하게 바꾸어,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삶, 타성에 젖지 않는 넓은 마음,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해준다.

모든 것을 강사님들이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일정에 따르다 보면 스스로가 깨치고, 스스로가 변화하는 자기를 느끼면서 자유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 일주일간의 변화로 사람이 평생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는 곳은 이곳 마음 수련 센터 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새로운 삶#넓은 마음#건강 회복#자유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플라망고 / 34세 / 1과정 / 부산 당리
2018-12-15

엄마의 권유로 오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정보가 없이 왔기에 처음 메인 센터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첫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몰랐던 책에서도 읽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면서 한번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짜인 마음들을 들춰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을 돌아보면서 버릴 땐 후회와 미련이 밀려왔었고, 그런 감정들까지 버리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도우미님들 도와 주심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잘 버려졌고 마음이 개운해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격주로 명상이 잘 되었다가 못되었다가, 못되었을 땐 내가 왜 여기 왔나… 집에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 도우미님의 재미있고 명쾌한 강의를 듣고 나면 다시 마음을 잘 잡고 마무리 명상을 잘 할 수 있어서 일주일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다.

짧게 나마 명상을 하고 나면 그 개운함을 알기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센터에 나가면서 계속 명상을 할 것이다.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느끼는 것은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개운함#명쾌한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