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집착, 바람,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들을 버리게 되서 기쁘다
한영오 / 41세 / 1과정 / 전남 목포시욕심과 집착, 바람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움직이는 사진을 버리게 되서 기쁘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살면서 항상 매순간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선이든 악이든 바람과 가짐을 버려야 한다.
나는 항상 사진 속에서 살았고 죽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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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집착, 바람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움직이는 사진을 버리게 되서 기쁘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살면서 항상 매순간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선이든 악이든 바람과 가짐을 버려야 한다.
나는 항상 사진 속에서 살았고 죽어 있다.
어떻게 보면 쉽고도 어려운 것이 마음수련 같지만 나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쉬운 방법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가장 따분한 것이 산 삶 돌리기였는데 이번에는 나름 안내하는 대로 참여했다고 인정한다. 물론 약간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인생 살아오면서 청소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고자 한다.
가슴에 열기가 있고 고통스러워 마음의 병인 것 같아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다. 방법대로 해보니 이제껏 아등바등 살았던 것이 허무했다. 어려서 형제간에 치이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사랑받지 못해 외로워했던 내가 있었다.
하고 싶은 공부도 제때에 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자식에게 응원해 줄 테니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고 열심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속상해하고 화내고 병이 쌓여만 갔다.
조급하고 욕심 많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나고 힘들어했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던져버렸다. 수련하다가 잘되는 날도 있었지만 안 될 때는 자존심도 상하고 힘들게 극기 훈련하는 건가 의문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상담 받으며 내 삶 중에 모습이라고 떠오를 때 퍼내면 되는 거라 하면서 도와주셔서 하나하나 퍼내다 보니 편안해졌다. 조급함이 많다보니 어려웠던 것 같다. 텅 비워졌을 때 시원함도 느껴졌지만 느낌이 없을 때도 있었다.
텅 빈 것마저 버렸을 때 이렇게 우주로 돌아갔구나 눈물도 났다.아이가 자연스럽게 자라기를 기다려주어야 하는데 그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힘들었다. 내가 아파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 같다.
오늘 길에 기쁘기도 하고 두려움도 들더군요. 도착하니 상상도 못할 규모와 건물이 있고 하나 같이 정돈 정리가 잘 되어 배울게 너무 많아 흐뭇했답니다.
수련하면서 야, 잘 왔구나 하는 마음이 떠올랐어요.모든 것 다 버리고 나니 우주마음이 되네요.
내일이 토요일, 뒤로하고 떠나야 하는가요? 선생님들 수고가 많아 무사히 끝을 낸 것 같아요.
안녕히 계셔요. 인사드립니다.
남편의 권유로 가기 싫다는 아들과 함께 논산 메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옷가지 등 여러 가지 준비도 없이 왔지만, 첫날 아무것도 몰랐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로와 숙소, 반찬 등이 넘넘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드리는 교육비로는 부족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도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들에게 학창시절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고액과외며, 자기가 하고 싶은 축구선수, 소설가, 조각가 꿈을 눌렀다고 보아야 되는지요. 지금 생각하면 태교, 애 앞에서 부부간의 갈등, 싸움, 뱃속에 있을 때 불안에 떨게 한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그것이 원죄인지 모르고 해줄 것 다해주었는데 저 애가 왜 저렇게 컴퓨터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사춘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했는데 수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버리다 보니깐,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 것이고 부모는 낳아주기만 했지 진정으로 내 자식을 위해 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우울증과 수면장애 그리고 배설장애 등 신경과 병을 가지고 약을 복용하면서 약이나 병원치료로는 개선되거나 완치될 수 없음을 깨닫고 마음수련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명상이나 자연치유법 등에 관심이 많았고 마음수련은 오래 전에(8년쯤 전) 1과정을 하고 간 경험이 있으므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수련 결과 제가 정말 잘 선택했고 앞으로 계속해서 병도 고치고 또한 무엇보다도 남은 인생을 자유롭게 살다 가고 싶어졌습니다. 비록 일주일이지만 내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억울한 감정,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치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주신 여러 선생님들 수고하셨고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