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긍정적으로 바뀌는 내가 놀라워요

이성철 / 20세 / 1과정 / 서울
2015-02-17

수련을 처음 할 땐 온갖 망상과 하기 싫다는 마음이었다. 그래도 기왕 온 거 한번 해보자 그냥 해보자 하고 시작을 했다. 처음엔 정말 온갖 수만 가지 생각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다.
졸리고, 시간은 안 가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했다.

하지만 도움님들이 좋다고 그러시고 봉사하시는 모습에 최대한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했다. 1, 2일째는 정말 힘들었지만 차차 나도 모르게 변하는 모습에 놀랐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고, 근심걱정이 사라져갔다.

정말 놀라운 것은 낯가렸던 내가 먼저 다가가려고 하고, 춤을 꺼리던 내가 나도 모르게 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고, 하기 싫었던 수련도 나도 모르게 계속하고 있었다.수련하라고 보내주신 어머니가 처음엔 원망스러웠지만 이젠 감사함으로 바뀌는 것 같다. 어머니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김효인 / 22세 / 1과정 / 경기 산본센터
2015-02-17

처음 수련을 왔을 때 어릴 때부터 다녔던 캠프 등처럼 강요하는 수련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뇌교육이란 수련을 2~3년간 하면서 이런 수련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도움님 강의를 들으면서도 마음을 버린다는 게 어떻게 하는지 하려는 시도조차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점차 마음을 조금씩 돌려먹고 천천히 한번 해보자란 생각과 점차 이해가 되고 속이 좀 편안해졌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생활패턴이 확 바뀌어 적응을 잘 못해 수련 시간에 졸기도 하고 집중도 잘 못했을 때는 있었지만 저는 처음 제가 그냥 온 것보다는 훨씬 더 큰 배움을 느끼고 의심 갈등을 없애고 비우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100% 저의 수련 자세와 숙지는 되지 않았지만 저는 저를 놓고 보았을 때 이 정도 변화한 것에 감사하고 느낀 것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매번 챙겨주신 도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 안했으면 세상만 원망하며 살 뻔했네요

정진선 / 53세 / 1과정 / 경북 포항센터
2015-02-17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가시를 가지고서 사람에게 찔러대기만 하고 나는 모른다, 나는 아냐, 하면서 상대에게 시비분별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마음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나의 모습을 알지 못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괴로워하면서 살았을 거예요.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런 나를 알았기에 정말 바뀌어 세상을 위해 살아보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근심, 스트레스가 확 줄었어요

최영숙 / 43세 / 7과정 / 전북 군산 나운센터
2015-02-17

1년 반 전에 이 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는 스트레스가 ‘0’이 된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다.
남편에 대한 원망도 많았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는 것이 인정되며 가족을 비롯해 인간관계도 좋아졌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 근심도 그닥 생기지 않는다. 건강 면에서 숨어 있던 모든 마음들이 튀어나와서 과정 중에 매우 힘들었지만 점차로 좋아졌으며, 아직 회복기이나 1년 전보다 훨씬 좋아진 듯하다.

찌들고 화나 있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하진희 / 45세 / 7과정 / 부산시 대신센터
2015-02-17

2년 전 남편과의 잦은 싸움과 불화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시누이의 권유로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원망과 화로 불면증과 예민함이 나와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었지요. 시누이의 권유로 3달만 해보자던 수련을 지금까지 하게 된 이유는, 내 마음만 버려도 내 주위의 사람이 바뀌고 특히 남편이 많이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누르던 남편의 속박에서 벗어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동서와 딸이 수련을 하고 있고, 찌들고 화나 있던 얼굴에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내 경험담을 얘기하며 나처럼 힘든 경우 수련을 권유하고 행복하고 감사함으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감사하게 돼

김혜옥 / 52세 / 1과정 / 경기도 수지센터
2015-02-17

화나고 짜증나고 미워하는 모든 마음이 원래 없는 가짜마음이라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남 탓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는 걸 알게 되니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감사하게 됩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