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버려지는 내 마음
이병문 / 42세 / 1과정나는 내 마음속 사진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조금씩 인정이 됩니다.
그러고 나니 조금씩 버려졌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셨던 분들과 함께 빼기한 수련생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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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속 사진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조금씩 인정이 됩니다.
그러고 나니 조금씩 버려졌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도와주셨던 분들과 함께 빼기한 수련생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수련을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캠프라고 재미있는 거라고 꼬셔서 갔는데 가니까 앉아서 명상만 해서 조금 실망하고 엄마한테 짜증이 났는데, 캠프를 다니다 보니까 점점 재미있어지고, 계속 캠프에 오고 싶어졌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캠프를 계속 가다보니 내가 마음수련을 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마음수련을 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사진이 안 빠져서 메인센터에 들어가서 수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빼다보니까,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하여 반성하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산 삶을 되돌아보니까 내가 부끄럽고 내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우주마음으로 사는 것이 참 자유롭고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만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기대를 가지지도 않고 시작을 했다. 내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의사는 화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없어지고 이 복잡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평일 직무 연수에서 처음으로 마음수련을 시작하였는데, 3일째 정도 연수 받는 중에 내 몸이 반응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2년 여 동안이나 약물에 의존하여야 잠을 잘 수 있었고, 순간순간 가슴 두근거림증이 견디기 힘들어서 집에 있을 때는 늘 와인을 한 모금, 두 모금 마시면서 순간순간 가슴 두근거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저녁에 약을 먹지 않고도 잠을 자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이게 뭐지 하면서 생각해 보니, 수련 시작하면서부터 몸이 쾌감을 느끼면서 기쁨이 느껴졌다. 그래서 논산까지 오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오늘에는 내가 여태까지 고통 속에서 거짓 허세상에서 괴로워하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 참 ‘나’를 조금 깨달은 것 같다.
처음엔 내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수련을 한 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 나쁜 놈인지 알게 되었다. 가족은 물론 친구나 주변 모든 사람들을 모두 이용하면서 내 이익을 위해 관계를 맺었던 것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저과정일 땐 내가 너무 싫어 나를 많이 버리고 변화가 많이 되어 엄마가 내 모습을 보고 수련을 따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 간의 분위기도 기적과 같이 큰 변화들이 있게 됐다.
주변 친구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진실 되고 솔직한 표현으로 더욱 관계가 편해지고 친밀해졌다. 이런 변화 하나하나를 꼽을 수 없을 만큼 전면적으로 전체적으로 모든 질적으로 상향되었다. 그래서 감사함은 물론 신기할 정도의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이루어졌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적이 어떤 것이라는 것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삶을 살며 늘 궁금했던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이나 문제들도 순식간에 풀려나가 놀라움의 연속과 내 삶의 뜻과 의미 있는 일을 찾게 되고 목표와 방향을 잡게 되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1과정부터 지금까지 기적 중에 기적이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수련을 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다. 이렇게 내가 마음수련을 만나 수련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행복하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짜증과 원망에 맨날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 뭐지 하면서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나를 돌아보니 너무나도 나밖에 몰랐던 내가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했습니다.
참으로 잘못 살았구나. 이 세상에서 가장 못난 놈이 나구나. 어찌 감히 세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함부로 대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고부터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조금 더 배려있게 대해주니 예전에 짜증과 스트레스가 없어졌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학교 3학년 다녔을 때 우연히 마음수련을 만났어요. 처음엔 의심도 많이 했어요. 마음수련이 종교일까? 우리 교수님들이 단체, 종교 같은 거 참가하면 안 된대요. 인터넷을 검색하고 나서 마음수련을 종교가 아니고 평이 좋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학생이니까 시험,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더라고요. 열등감도 심각했거든요. 다른 친구가 잘하면 배가 아프듯이 인간관계가 잘 안 되었어요. 수련하다 보니 너무 좋았어요. 우선 마음이 항상 편해서 공부가 잘되고 인간관계도 좋아졌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런 거 세상에 있나요? 마음수련은 진짜 대단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끝까지, 끝까지 가고 싶어요.
마음수련 덕분에 세상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세상에 나는 잘난 사람이 아니고 너무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 이 가짜인 나를 당장 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마음수련 덕분에 자신 없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자신 있게 살 수 있어요. 우주 입장으로 항상 되새겨 가지고 어떤 일이든 자신 만만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 좋은 공부를 주변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다 같이 하면 좋겠어요.
마음수련은 제 인생에 가장 바른 선택이었고 제 운명이에요.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