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쉽고 명확한 방법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황 / 55세 / 1과정 / 마음수련 양산센터마음에 번뇌가 많았던 10년 전에 우연한 계기로 이 공부를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나를 둘러싼 모든 일들과 벌어지는 모든 상황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 탓, 남의 탓만 했었는데, 이 공부를 하면서 그 모든 것들이 오로지 내 탓이었고 그 또한 세상에 있지도 않는 가짜인 마음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중간 중간 게을리 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놓지 않고 매달려 오니, 지금은 나의 본성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까지 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주는 1과정을 다시 들으면서 새로운 방법을 공부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쉽고 너무나도 명확한 방법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론 10년 전에 이런 방법이 있었으면 그 때 그렇게 고생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났었지만, 이 또한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니, 세상 모든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부를 같이 하는 선생님들, 제가 느낀 소감은 믿음과 지극함이 최선이란 점입니다. 된다 안된다 생각 버리고, 그저 끝까지 가는 겁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