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힘든 마음의 원인 버리자 굳었던 몸 마음도 풀림

박세준 / 33세 / 1과정 / 캐나다 밴쿠버 거주
2015-01-14

수련에 들어오면서 마음의 부담감과 왠지 모를 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몸도 굳어 있어서 발춤 시간에 몸도 뻣뻣했습니다.

수련이 진행 되면서 이석정 도움님 강의도 참 재미있고,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 중 마음속에서 복사를 많이 해놓는다는 부분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수련하면서 불안감, 자격지심, 부끄러움 마음도 올라오기도 했는데 그 마음을 찍었던 과거의 마음사진도 명확히 찾아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굳어져 있던 몸 마음도 풀리고, 마음의 짐도 없어졌고 1과정 확인도 확연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막혀 있던 마음 열리며, 긍정의 마음이 이런 거구나 느껴져

양태실 / 48세 / 1과정
2015-01-14

내 안의 쓰레기 같은 마음들을 버리고 나니 막혀 있던 마음이 열리고 참 편안하다. 원망과 미움으로 고통스럽던 마음이 감사함으로 바뀌고 수용(인정)이 된다. 긍정의 마음이 이런 것이었구나 새삼 느껴본다. 세상에 감사할 뿐이다.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됐습니다

허순희 / 47세 / 1과정 / 서울
2015-01-14

나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모든 것이 사진임을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사진세계 속에서 살아왔음을 알고 그 사진을 버리니 진짜 나가 누구인지도 알게 되었구요. 마음수련의 방법이 참으로 위대하구나 싶고 이 방법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가짜인 사진에 속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남은 사진 모두 버리며 참회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건강한 나 자신으로 거듭나는 계기

한상범 / 35세 / 1과정
2015-01-14

1과정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스트레스, 불안, 초조함 등의 원인을 알고 그것들을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2과정은 지역수련원에서 공부해야 하는 부득이한 상황이지만 평상시 삶을 살면서도 마음수련을 통해 건강한 저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허무한 삶, 불안한 미래, 답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상문 / 21세 / 7과정 / 대구 수성시 황금동
2015-01-14

중학생까지는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았고 나름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부딪히기 시작한 문제들 학업, 진로, 대인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허무함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불안한 미래,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왜 살고 있는지 어떻게든 답을 찾으려고 해보았는데 책을 읽기도 하고 명상을 해보기도 하고 내 나름의 최선을 해보았지만 나에게 나온 답은 너무나 암담했다. 나는 죽기 위해 살고 있구나.

앞으로 살 모든 생도 결국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이나 똑같이 의미 없이 죽겠구나,라며 생각해 버리게 됐다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며 살려고 해보았지만 도저히 되지 않아 차라리 죽었으면 생각했다. 하지만 겁도 나고 그래도 살아 있다 보면 어떤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계속 버티었다.

그러다 어느 날 누나가 가지고 온 마음수련 책자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내 눈에 딱 보이게 됐고 마음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아 이거 한번 해야겠다라며 다음날 바로 찾아가 강의를 들었을 땐 너무 놀랐다. 평소 가지고 있던 의문의 거의 모든 답이 풀려버렸다.

벗어날 수 없는 암담한 삶이 가짜였고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들으니 아 이 공부 끝까지 해봐야겠다 라고 하며 계속 수련을 하게 됐는데 수련을 하면서 나타나는 효과는 너무나도 좋았다. 잡념이 없어지고 삶의 목적이 생기고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토록 궁금했던 내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그것을 알게 되어 참 좋았다. 왜 나는 그토록 힘들게 살게 된 건지 알게 되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이 마음수련을 하기 전과 한 후의 차이는 너무나 명확하다. 마음수련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과거의 상처 다 버리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요

김연희 / 17세 / 1과정
2015-01-14

평소 걱정, 잡생각이 많아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혼자 공상, 망상에 빠져 있는 시간도 많아서 사람들에게 내 얘기에 집중하고 있는 거 맞냐는 얘기도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엄마한테 자주 털어 놓아서 엄마도 알고 있었는데 별 다른 방법을 못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이모가 해봤는데 좋다고 했다며 논산에 있는 마음수련원에 방학 때 일주일 동안 다녀오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서 오게 됐습니다.

와보니 처음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었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이틀, 삼일 지나자 잡생각도 많이 줄고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 상처 받았던 기억들을 다 버리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