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됐습니다
허순희 / 47세 / 1과정 / 서울나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모든 것이 사진임을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사진세계 속에서 살아왔음을 알고 그 사진을 버리니 진짜 나가 누구인지도 알게 되었구요. 마음수련의 방법이 참으로 위대하구나 싶고 이 방법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가짜인 사진에 속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남은 사진 모두 버리며 참회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나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모든 것이 사진임을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사진세계 속에서 살아왔음을 알고 그 사진을 버리니 진짜 나가 누구인지도 알게 되었구요. 마음수련의 방법이 참으로 위대하구나 싶고 이 방법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가짜인 사진에 속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남은 사진 모두 버리며 참회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1과정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스트레스, 불안, 초조함 등의 원인을 알고 그것들을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2과정은 지역수련원에서 공부해야 하는 부득이한 상황이지만 평상시 삶을 살면서도 마음수련을 통해 건강한 저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중학생까지는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았고 나름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부딪히기 시작한 문제들 학업, 진로, 대인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허무함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불안한 미래,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왜 살고 있는지 어떻게든 답을 찾으려고 해보았는데 책을 읽기도 하고 명상을 해보기도 하고 내 나름의 최선을 해보았지만 나에게 나온 답은 너무나 암담했다. 나는 죽기 위해 살고 있구나.
앞으로 살 모든 생도 결국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이나 똑같이 의미 없이 죽겠구나,라며 생각해 버리게 됐다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며 살려고 해보았지만 도저히 되지 않아 차라리 죽었으면 생각했다. 하지만 겁도 나고 그래도 살아 있다 보면 어떤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계속 버티었다.
그러다 어느 날 누나가 가지고 온 마음수련 책자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내 눈에 딱 보이게 됐고 마음이라는 글을 보자마자 아 이거 한번 해야겠다라며 다음날 바로 찾아가 강의를 들었을 땐 너무 놀랐다. 평소 가지고 있던 의문의 거의 모든 답이 풀려버렸다.
벗어날 수 없는 암담한 삶이 가짜였고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들으니 아 이 공부 끝까지 해봐야겠다 라고 하며 계속 수련을 하게 됐는데 수련을 하면서 나타나는 효과는 너무나도 좋았다. 잡념이 없어지고 삶의 목적이 생기고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토록 궁금했던 내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그것을 알게 되어 참 좋았다. 왜 나는 그토록 힘들게 살게 된 건지 알게 되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이 마음수련을 하기 전과 한 후의 차이는 너무나 명확하다. 마음수련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평소 걱정, 잡생각이 많아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혼자 공상, 망상에 빠져 있는 시간도 많아서 사람들에게 내 얘기에 집중하고 있는 거 맞냐는 얘기도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엄마한테 자주 털어 놓아서 엄마도 알고 있었는데 별 다른 방법을 못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이모가 해봤는데 좋다고 했다며 논산에 있는 마음수련원에 방학 때 일주일 동안 다녀오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서 오게 됐습니다.
와보니 처음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했었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이틀, 삼일 지나자 잡생각도 많이 줄고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 상처 받았던 기억들을 다 버리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수련을 특히 마음을 수련해 보기는 처음이다. 생소한 만큼 무엇일까 궁금했다.
매스컴으로 들어본 다양한 수련을 보며 나도 수련을 통해 마음가짐을 달리 할 수 있을까 했다. 막상 마음수련원에서 대면한 첫 수련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며 쉬울 것이라던 수련은 점점 고통으로 다가왔다.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 맘에 이것저것 물었다. 하지만 답은 처음 들었던 그 방법뿐이라고만 하신다.
그렇다. 생각을 하지 말고 나를 버리고 그저 먼저 깨친 선생님들의 말씀처럼 무작정 하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것을 1과정 후반에 들어가서야 깨닫는다. 그걸 느끼고 나니 한결 복잡한 마음과 힘들었던 수련이 쉽게 느껴진다. 마음수련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의지가 강해진다.
많이 버리고 싶다. 모든 걸 버리고 싶다.
너무도 쓸데없는 것들을 품고 살아왔다. 이젠 마음수련원을 통해 비우고 사는 법을 배우며 살아야겠다. 마음수련원은 이제 내 인생의 동반자다.
직장에서 휴가를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난 온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다짐으로 신청하였다. 도움님께서 일러주신 방법에 따라 차분한 마음으로 지나온 삶을 세세하게 탐색하고 버리기를 반복했다.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산 삶을 돌아본 나의 자화상은 추잡하고 더럽고 가식적이고 이기적인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덩어리였고 그 속에서 고통과 짐을 지고 힘들게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마음수련을 통해 이기적인 욕심과 나만의 공상과 허상들을 껴안고 살아온 내 마음을 버리니, 우주만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우주가 본래의 진짜 나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광활한 우주와 세상만물이 일체 하나임을 알았다. 지금까지 나는 이 우주와 드넓은 세상에 있지 못하고 추잡하고, 더러운, 가식적인 이 몸에 내 마음을 가두고 가짜세상에서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40여 년 인생을 가짜세상에 살아왔음을 깨닫고 남은 인생은 진짜세상에서 살고 싶음을 느낀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마음수련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보고자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