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인생 지표가 잡힌다는 확신

조정민 / 35세 / 제주도
2014-12-24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음수련 입니다.
열심히 학교생활, 직장을 다녔고 결혼생활을 하여도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가고 결국 1달에 하루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까지였는데 홍보책자를 보고 OT를 받은 후 일주일 동안 지역 마음수련회에 두 시간씩 꼬박꼬박 다녀도 한국어로 말씀해 주시는 도움님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생각을 빼기 한다는 착안점이 놀라웠고 1과정을 확인하면서 이 공부를 하면 인생 지표가 잡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논산으로 비행기를 탔어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4과정을 하고 청소년 캠프 자원봉사도 하고 빼기를 하면서 일반 사회생활에서 얻을 수 없었던 자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실행하는 마음수련을(빼기) 합니다. 하루 빨리 8과정을 마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지금은^^

세상의 모든 분들이 이 공부를 한다면 정의롭고 바른 사회는 저절로 될 것이고 남을 위해 사는 아름다운 곳이 되겠지요.
이 공부는 내면, 외면적으로 모든 변화를 가져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며 하라는 대로 실행하면(빼기) 행복해집니다. 적극추천이요!

‘이번에는 꼭 끝까지!’ 다시 찾은 마음수련

조정호 / 60세 / 8과정 / 부산광역시
2014-12-24

무엇보다 마음수련의 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2006년도에 처음 수련을 시작하여 6과정까지 공부하던 중 수련원에서 알게 된 지인이 1달만 밖에 나가자고 하여 나간 것이 결국 2014년에 3월에나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끝까지 수련원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였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산 삶의 관념과 관습을 방법 통하여 다 버릴 수 있다는 것, 자신마저 버리고 모든 상과 습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체험했을 때, 그것만 해도 너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을 현실로 체험한 그 기쁨은 비할 데가 없었습니다.

2006년에도 이전 부도를 맞아 어려운 지경에 있을 때 지인을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6과정까지 한 후 밖에서 사업을 재개했을 때도 1년 만에 사업은 궤도에 섰고 실패 없이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우울함과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됐어요

정이슬 / 21세 / 7과정 / 대구광역시
2014-12-24

수련하기 전에는 대인관계에 의해서 우울증까진 아니더라도 매일 우울해했었고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었습니다.

학교 다녀오면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고 혼자만의 세상 속에 갇혀서 살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럴 거면 내가 왜 살지 난 도대체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무슨 일을 하든 다 허무하게 느껴지고 부질없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무기력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학생 힐링 캠프를 알게 되었고 올해 여름방학 때 오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을 하면서 우울하고 극단적인 나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은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그 자신에게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허무하기만 하던 세상이 행복하고 감사한 세상으로 보이게 되었고 이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 수련을 통해 알게 되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절망을 너머 행복의 길로

김원혁 / 33세 / 7과정 / 충남 계룡시
2014-12-24

내가 잘못하며 살았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잘났다 하고 나를 못보고 살 때 온갖 저지레 속에 남에게 상처를 입히며 고통인지 모르는 고통 속에서 쳇바퀴 돌듯 뱅글뱅글 평생을 그 속에 잘못만 하며 갇혀 살았는데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나의 잘못을 알게 해주었고 내놓을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인간으로 살았던 나의 흔적 전체가 잘못된 것도 알았고 그 흔적들 샅샅이 다 찾아내어 놓아야 하는 것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아 나를 다 버려야 하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절망을 넘어서면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걸 알 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 몰랐던 나의 삶, 나의 모습 돌아봐

서정은 / 33세 / 1과정 / 서울 종로구
2014-12-24

부정적으로 늘 집어먹어왔던 마음들에 대해, 삶에 대한 나의 마음자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저는 항상 불만스럽게 나만 이런 일을 겪는 것 같다는 피해의식과 억울하다는 마음을 집어먹고, 곱씹으면서 나쁜 기억들을 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키워 왔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늘 그저 저는 제 인생이 기구하다~ 라고만 생각했고, 이 기구한 삶의 원인은 다 환경 부모, 친구의 탓이라고 모두 남의 탓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모두를 원망하며 살아왔던 저를 보며 참 잘못 살았구나, 정말 못 났구나,라고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평생을 모르고 살아온 나의 잘못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마음수련과 이 방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좁은 내 의식에 부끄러워져

박신형 / 20세 / 1과정 / 서울
2014-12-24

억울하고 우울한 마음이 많고 집에 가는 상상이 끊이지 않았다. 이 마음을 이겨내는 것은 내 능력 밖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평생 이렇게 살 것이라고, 모든 것이 마음사진에 의해 올라오는 가짜일 뿐이라고, 방법을 믿고 감사함을 가지라고 끈질기게 붙잡아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내 의식이 얼마나 좁은지 부끄럽다. 내 몸 편해지려는 마음을 이기고 수련을 계속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