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약으로도 치료 못했던 과민성 대장염이 낫다!

박재은 / 36세 / 1과정 / 전북 익산
2014-12-02

처음 마음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땅 속 끝으로 푹 꺼지는 감정의 기복과 과민성 대장염으로 큰 병원을 찾게 되어 임상시험 하는 약까지 먹어보게 되었다. 전혀 낳질 않았다. 대략 열흘을 기준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감정 기복과 하늘이 깜해지는 심한 복통으로 사랑하는 엄마를 두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지고 죽고 싶었다.

이런저런 약을 복용해도 낳지 않던 내 상태가 확 호전 되어 버렸다. 생로병사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엄마가 우울증을 앓고 계셨기 때문에... tv프로그램을 통해 병에 관한 걸 찾아서 보게 되었다. 명상 프로그램. 요즘 현대인의 먹고 살만 하니까 오는 귀족병이라나?
그 병중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우울증이 있었다.

다른 방영된 명상 프로젝트는 계속 자기 속에서 머물지 않고 다른 사물로 감정과 시선을 옮기는 정도 자기 안에 있는 생각에 머물러 있지 말고 밖으로 꺼내어 없애 보라고...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다. 햄스터처럼 뺑이 도는 삶이 끝날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견딜 수 있는 내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 줄 것 같진 않았다. 근데 정말 우연히 마음수련회 일주일 프로젝트를 보게 되었다.

비우며 살자였던가? 명상하는 스타일도 마음에 들었고 일주일 프로젝트에 참가 했던 분들의 죽음을 달리는 얼굴에 삶을 희망적으로 살 수있는 얼굴로 바뀐걸 보고 바로 등록했다. 수련소감 멘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지금은 박재은병 (내안에 갇혀 빠져나올 수 없는 감정기복병)만을 없애가는 중이다. 한 단계 한 단계 끝이 보인다. 살게 하는 공부, 가짜인 나를 버리게 해주고 우주마음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니까...

참 지금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과민성 대장염은 3과정 후 사라진 상태다.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부터의 자유!

신재홍 / 22세 / 1과정 / 서울
2014-12-02

마음속에 뭉쳐있는 덩어리처럼 나에게 갇혀 있게 한 것들로 부터 자유롭게 된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과정을 통해서도 남아있는 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수련과정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고 나 자신의 변화를 요구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곳의 수련을 통해 더 많은 시간을 내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수련을 통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속좁은 나를 돌아보니

박성수 / 36세 / 1과정 / 양산
2014-12-02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저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았습니다. 얼마나 속이 좁고 그릇이 작은지 알았습니다.

변화된 점 : 이기적이지 않게 넓은 세상 있는 그대로 살려고 합니다.

다그쳤던 직원들을 이해하게 돼

이윤식 / 57세 / 7과정 / 목동수련원
2014-12-02

어려서 부터 성격이 지나치게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힘들다는 생각을 못하고 지나왔는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모든 것들이 허상이고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빼기를 하다 보니 내가 참 힘들게 살아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대할 때에도 예전에는 직원들이 어느 정도는 일을 해야 한다는 기준을 내 스스로 정해놓고 거기에 못 미치면 짜증을 내고 힘들게 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직원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직원들도 더 일을 열심히 하고 분위기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지역에서 수련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마지막까지 수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수련을 하고 변화된 점

김희진 / 50세 / 7과정 / 성신여대역수련원
2014-12-02

마음수련원을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변화된 점: 1. 성격이 차분해짐.
2. 남의 말을 끝까지 듣게 됨.
3. 내 마음에 원수가 나임을 알게 됨.

어제 보다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더 좋고 행복합니다

정 송 / 32세 / 7과정 / 수지수련원
2014-12-02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과거를 생각했습니다.
‘어제가 더 좋았는데, 1년 전에 참 행복했었는데... 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어제 왜 그랬지? 1년 전에 이렇게 했었어야 했는데...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겉으로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밝은 모습이었지만 속은 썩어들어 갔었습니다.
마음수련을 한 후에는 더 이상 과거를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어제로 돌아가기 싫어졌습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더 좋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더 행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확실한 마음수련 후의 변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