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하길 참 잘했다!
나그네 / 53세 / 1과정 / 경남 창원지인의 권유로 수련원 차에 올랐습니다. 처음 하는 수련이라 생의 사진을 떠올려서 그 사진을 블랙홀에 집어넣으려고 하니 첫날은 나를 죽였는데도 잘 죽지도 않았고 태어나서부터 53년을 빼자니 토요일 하루를 빼도 다 못 빼는 느낌이었는데 일, 월요일부터는 빼기도 빨라져서 마음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또 마음이 차분해 지니까 앉아서 나를 죽이고 사진을 빼고 전생을 떠올리는 것이 무척 빨라졌고 집중하는 시간도 처음에는 20, 30분에서 2시간 정도를 꼼짝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집중하다보니까 도움님께서 말씀하신 신체의 아픈 부위가 아팠다가 전신으로 옮겨감도 느꼈고 아무튼 참마음을 다 깨쳤다고는 저는 알 수 없으나 마음수련원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느끼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버리기를 생활화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마음수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