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근심을 버리고 우주 마음으로 살렵니다
최순옹 / 51세 / 1과정 / 일산 대화수련원마음을 버림으로써 나의 넋이 우주와 하나의 마음이 됨을 느꼈다. 우주가 됨으로써 모든 근심과 걱정이 아무것도 아닌 진짜 쓰레기임을 깊이 느끼게 됐고, 계속 마음수련을 하면서 진짜 우주의 마음이 되고 싶다. 나의 걱정이 정말 버려야 하는 쓰레기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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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버림으로써 나의 넋이 우주와 하나의 마음이 됨을 느꼈다. 우주가 됨으로써 모든 근심과 걱정이 아무것도 아닌 진짜 쓰레기임을 깊이 느끼게 됐고, 계속 마음수련을 하면서 진짜 우주의 마음이 되고 싶다. 나의 걱정이 정말 버려야 하는 쓰레기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지인의 소개로 우주를 알 수 있다는 말에 기대 많이 하고 왔음.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빡쎔. 쉬운 날도 있고 어려운 날도 있으나 어떤 희망 기대감에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음. 도움 주시는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 자기 버리기를 통해 내 삶의 전부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인연들과 일어나는 갈등, 원망, 미움 등을 버릴 수 있었다. 마음상태가 편해지면서 마음 없음을 알고 자유로워진 것 같다.
변화된 점: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만나다보면 본의 아니게 사람들을 피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상대방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수련을 하면서 나 자신을 느끼지 못했는데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자신감이 없었던 것이 조금씩 생기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울고 웃고 화내고 했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두려운 걸 결정했고 모든 걸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기준을 두어 살았었다, 내가 진짜 죽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우주로 가서 사진을 버리고 나니깐 지금까지 살아왔던 건 모든 게 가짜였고 사진 속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술을 끊고 싶고 행동도 바꾸고 싶고 삶의 희망을 갖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번에도 수련을 몇 주 했는데 이번 주에는 확실하게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고 와서 수련을 시작했는데 마음을 바꿔먹으니 안된다는 생각도 다 없어지고 그대로 블랙홀이 다 가져가 주었다.
그래서 내가 없어 (그토록 나를 힘들게 하던) 나는 없고 우주만 있어 마음이 후련했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방법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