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달라진 아이들을 보니 행복합니다
강수정 / 45세 / 8과정 / 보령수련원마음수련은 나 없어지면 끝나요라고 이야기하는 큰 아들 동현이의 이야기다. 참나나기반을 하고 있으면서 엄마를 마음수련원으로 포도한 아들이다.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대화하면서 엄마를 끝까지 공부하게 만들어준 자랑스런 아들이다.
‘우주에는 아무것도 없죠’ 라고 하면서 자칭 꼬마 도움이라고 이야기하는 7살 승호는 엄마 공부 시켜준다고 2년동안 수련원에 따라다니면서 우주를 그려주는 아들이다
두 아들을 지켜보면서 여기까지 와보니 날마다 감사함뿐입니다.
마음수련을 만나지 못했다면 행복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았을 것입니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던 동현이는 마음수련한지 4년 만에 시험을 보아도 떨림이 없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친구들이 비결을 물어볼 정도로 자신감 잇는 아들로 성장했고 개구쟁이 울보였던 승호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서 본원을 즐겨 찾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흔들림 없는 생활 속에서 항상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를 느끼며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나의 하루 일과를 되새김하고 나를 볼 수 있음에 한번 더 감사합니다. 모든 이가 마음수련을 만나서 함께하는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