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척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놀라운 방법

공미라 / 44세 / 1과정 / 대구시
2014-11-17

마음수련원에 감사드립니다. 도움님들 수고 많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주 감정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도움님의 재미있는 강의에 순간순간 마음을 열고 죽고 없애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방법에 감사드립니다, 한 치 오차도 없이 ‘척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에 새삼 많이 놀랐고,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어떻게든 끌고 가시려고 그룹 방법 안내 할 때 참으로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저 감사드립니다.

배려하는 마음 생겨

김용이 / 33세 / 1과정 / 경남 창원시
2014-11-17

마음의 원리를 확실히 알고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좀 더 생긴 것 같습니다.

포악했던 성격이 부드럽게 변했습니다

이동훈 / 42세 / 1과정 / 경남 진주시
2014-11-17

여기 오면서 어떻게 된 건지,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저는 이 수련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화된 점은 포악했던 성격이 온순해졌고 성격이 자꾸 부드럽게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하던 욕도 싸움도 술도 매일 마시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을 완전히 비웠습니다.
제 전화기에 700~800명의 지인들도 다 포기했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여기로 바로 왔습니다.

여기를 제 마지막 종점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논산 수련원, 국내외 수련원도 도움 선생님들이 안 계셨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수련원 파이팅!!

선생님들이 친절하여 너무 좋습니다

차향순 / 61세 / 1과정 / 경기도 시화 마음수련원
2014-11-17

지루한 점은 있었지만 삶의 전부를 돌아보니 슬픈 점, 기뻤던 점을 느끼면서 후련하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답답하기도 하여 울컥하면서 울기도 하였습니다. 체력이 많이 딸려서 힘도 들기도 하면서 혈압이 올라서 걱정이 됩니다. 주위도 좋고, 공기도 좋고, 오래있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여 너무 좋습니다.

‘나’를 확실히 놓고 느긋하게 하니 잘 되었습니다

홍성준 / 23세 / 1과정 / 개봉수련원
2014-11-17

사진을 이야기 식으로 떠올려 버리니 잡념이 많이 안 떠오릅니다. 1주일 동안 수련하면서 ‘나’를 확실히 놓고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빨리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니까 집중이 안 되었습니다. 이 마음을 갖고 삶을 한 바퀴도 못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1과정을 재수하자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걱정을 하지 않으니까 다시 잘 되었습니다.

제가 가수 김경호를 굉장히 좋아해서 라이브 영상이 머리에 계속 떠오르고 맴돌았는데 그 라이브 영상에 묻혀있는 ‘멋있다’는 마음을 버리니까 이제는 그 생각이 맴돌지 않고 김경호가 떠올라도 금방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년 만에 마음수련을 다시 시작하며…

송은숙 / 54세 / 1과정 / 강원도 동해시
2014-11-17

1과정을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주변의 도움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손 저림증으로 수술을 한 후 원인 모를 가슴통증에 잠을 못 자고 병원 입원과 한방 치료, 여러 가지 방법을 해도 별 차도가 없어 그냥 마음수련을 하며 자기성찰을 해보려 결정을 하고 1과정을 초심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고 한 삶을 돌아보는데 3일이 걸렸다.

수련을 하기 시작한 후 온몸이 툭툭 붉어지고 이튿날은 온몸이 가렵고 두드러기처럼 솟아올랐다. 수련을 하며 방법대로 나를 돌아보니 너무도 두렵고 추잡한 마음을 가지고 겉으로만 치장을 한 나를 보면서 온갖 약을 발라도 효과가 없어 ‘아~ 이게 내 마음의 표현이구나’ 하면서 인정하고 수련을 하다 보니 가라앉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련을 하면서 가슴이 찢어지고 막히고 힘든 과정에서도 아픈 통증의 나와 일체를 방법대로 버렸다. 밤이면 더욱 심하던 것이 이틀이 지나 조금 잠을 잘 수 있었다. 15년 전 마음수련과 지금의 내가 한 마음수련은 너무나도 달랐다. 또 초심으로 2과정을 해보려고 신청을 했다. 또 어떤 모습의 나를 보고 없앨 수 있을지.... 정말 주변의 동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