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전 직원을 마음수련으로
김기해 / 31세 / 1과정 / 경남 창원시전 꼼꼼한 편이고 책임감이 높지만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단 말도 많이 들었고 저 역시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함에 있어 큰 불편함을 못 느꼈고 사회성에 있어 또는 가족생활에 있어 문제가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직원 전원을 교육할 만한 곳을 찾다 마음수련을 괜찮다고 생각하여 선발로 제가 먼저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마음수련장을 왔는데, 생각했던 강의실에서 강의서를 보며 매시간 강의를 듣는 강의가 아닌 것을 알고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돌아갔을 때 정확한 교육 내용과 정보를 전달해야 했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수련에 참여를 했습니다.
수련을 할수록 단지 선발체험이 아닌 내 마음의 병을 보았고 사진을 빼내며 나를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마음에 병을 안고 살고 있고 단지 환경조건에 의해 참거나 또는 숨기고 살아왔단 것을 느꼈습니다.
금일 점심시간 잠시 휴대폰을 빌려 직장 사람들과 통화를 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과 통화하면서도 차분하고 밝게 대화하는 나를 보며 달라진 나를 느꼈습니다. 저희 회사 전 직원은 이곳 마음수련원을 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