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가짜라는 것을 마음 속 확인하고 인정을 하고 보니

황기양 / 60세 / 1과정 / 대구 황금 마음수련 센터
2018-12-01

먼저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음 수련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10년 만에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 60이 되도록 마음이 다른지 틀렸는지 몰랐고요. 인간 마음이 가짜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가짜라는 것을 알고 인정하기가 참 힘이 들었어요. 가짜라는 것을 마음 속 확인 하고, 인정을 하고 보니 정말 명상이 잘 되었어요. 이제는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까지 수련이 되었어요. 수용이 되니까 안 되던 모든 것이 도미노처럼 다 무너졌어요. 너무 기쁩니다. 수련 방법에 감사합니다. 끝까지 공부를 할 것입니다.

#마음수련방법#감사함#인정#수용

처음에는 마음 수련을 하기 싫었지만 여기에 와서 많은 것들이 변한 것 같다

채병헌 / 16세 / 1과정 / 울산 전하 명상센터
2018-12-01

처음에는 마음 수련을 하기 싫었지만, 여기에 와서 많은 것들이 변한 것 같다. 이 마음 수련을 하며 느꼈던 것은 명상을 하며, 매우 급하고 다혈질이었던 내 성격이 많이 바뀌었던 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았다.

원래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는 고작 명상을 1주일 밖에 안했는데 내 성격이 많이 바뀌었던 게 내 자신도 놀라웠다. 그리고, 명상을 하며 빼기를 하니 평소 스트레스와 우울했던 감정들이 많이 풀린 것도 가장 큰 마음의 변화였던 것 같았다.

요즘, 청소년들의 욕설 사용이 매우 높은데 나도 친구들 때문에 심한 욕설을 사용하였고, 아까도 말했듯이 다혈질이 있었다. 이 명상을 하면서 일상 생활 대화의 절반이 욕설이었던, 내가 욕을 하던 게 매우 줄은 게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가장 큰 변화였던 거 같다.

#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성격 변화#일주일#스트레스 해소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하나 / 20세 / 2과정 / 마음수련 대구 본리센터
2018-12-01

평소에 걱정과 생각이 많아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2과정에서 마음이 없음을 깨달으면서 어깨의 짐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저는 자존심과 열등감이 심해서 평범한 일상에서도 남들과 비교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이런 하찮은 생각들이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런 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이번 과정 동안 배운 것들 중 가장 값 졌던 것은 바로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하신 선생님들께도 굉장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수련방법#생각#걱정#남들과 비교#감사함

저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무엇이 잘 사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박재득 / 63세 / 1과정 / 메인 센터
2018-12-01

먼저 이 공부를 하게끔 해준 우리 아들, 아내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무엇이 잘 사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저 산 삶을 뒤돌아 보면서, 많은 후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하고 왜 일찍 이 좋은 공부를 외면 했는지 너무 후회스럽지만, 이제라도 참 삶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생에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고 영원히 아름답게, 후회스럽지 않게 이 공부를 끝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추천#가족관계#잘 사는 것#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

세상에서 내가 바르게 정확하게 잘 산다고 수련 전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김진남 / 65세 / 2과정 / 부산 수영 센터
2018-12-01

세상에서 내가 바르게 정확하게 잘 산다고 수련 전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나를 돌아보니, 세상에서 나가 가장 나쁜 사람이고 내 틀에 안 맞춰준다고 화내고 성냈던 지난 날들이 부끄럽고 상대에게 죄인이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살았다고 한 것은 다 자기(나)를 위해 살아왔음을 참회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미안함을 달래어봅니다. 수련을 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인간답게 살아갈 것의 길에 서서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도우미님들께 감사합니다.

 

#마음수련명상#감사하다#반성#화

두려웠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이성민 / 60세 / 1과정 / 인천 마음수련 센터
2018-11-24

마음수련? 나는 내게 평생을 살며 치열해본적이 있었는가?

일을 다 놓고 선택한 곳이 이곳 마음수련이다.

잘 왔다.

 

난 스스로 아집이 강하고 좀처럼 내 스스로를 내려놓기 힘들다.

그렇게 살았다. 그래서 두려웠다. 마음수련. 즉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집요한 과거 캐기? 기억 해내기?

적극적으로 임하자. 임해보자라는 다짐이 없었다면 치우고 갔을거다.

그러나 해보자. 뭔가 있지 않겠나.

 

둘째 날! 터졌다. 보였다. 내 마음이……

얼마나 저열 했고 치사 했고 굴욕적이고 모멸감 드는 삶이었는지.

그래서 들여다보기로 했다.

안내자의 손을 잡고 가고 싶었다. 아니 가고 싶다.

내가 가진 철학, 종교와의 부딪힘.

내려놓고 갈 수 있는 곳.  그곳까지 만이라도 가 보고싶다.

 

도움님들의 간절함. 얼마나 우리의 이룸이 간절하면 저리도 열정이실까?

그분들의 정열에 찬사를…… 감사합니다.

#자기돌아보기#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