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힘들겠구나...
차성희 / 36세 / 2과정 / 부산 다대 마음수련원마음수련에서 빼기를 하기 전에는 제 마음속에 갇혀서 남편과 딸아이를 제 틀 속에 맞추려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남편과의 사이는 멀어지고 딸아이는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계속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왜 몰라주느냐고 늘 미움과 원망에 빠져 살았습니다.
마음수련에서 빼기를 하다 보니 그들은 이미 저에게 맞춰주고 저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욕심으로 그들을 힘들게 하고 미워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제가 가진 마음을 버리지 않고는 나도 남편도 딸아이도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이 알아졌습니다.
마음수련을 빼기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되었을지..... 가족도..........
앞으로는 빼기를 하며 ‘나’가 죽고 우주마음만 세상에 남을 수 있도록, 인간마음은 버리고 우주마음으로 바꾸어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