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이 마음 버리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힘들겠구나...

차성희 / 36세 / 2과정 / 부산 다대 마음수련원
2014-10-27

마음수련에서 빼기를 하기 전에는 제 마음속에 갇혀서 남편과 딸아이를 제 틀 속에 맞추려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남편과의 사이는 멀어지고 딸아이는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계속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왜 몰라주느냐고 늘 미움과 원망에 빠져 살았습니다.

마음수련에서 빼기를 하다 보니 그들은 이미 저에게 맞춰주고 저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욕심으로 그들을 힘들게 하고 미워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제가 가진 마음을 버리지 않고는 나도 남편도 딸아이도 힘들어질 것이라는 것이 알아졌습니다.

마음수련을 빼기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되었을지..... 가족도..........

앞으로는 빼기를 하며 ‘나’가 죽고 우주마음만 세상에 남을 수 있도록, 인간마음은 버리고 우주마음으로 바꾸어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생활 속에서도 되는 공부, 마음수련

이창만 / 33세 / 2과정 / 경기도 성남마음수련원
2014-10-27

수련하면서 많이 느낀 게 있었습니다. 잃는다는 것보다 얻은 게 많이 있었습니다. 본원에 1주 갔다 오면서 내 마음이 가짜인 것을 빼고 빼면서 진짜가 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아침운동도 하고 수련도 하면서 가짜 내가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과정 때 깨쳤던 것을 2과정 하면서 다시 또 한 번 알게 되었으며, 다시 지역에 와서도 생활하면서도 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빼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별별 짓 안 해서 좋네

박수현 / 2과정 / 충남 논산시
2014-10-27

수련을 하면서 정말로 근심, 걱정,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내 마음을 빼기 할 방법을 아니까 따로 화 삭인다고 참을 일도 없고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별별 짓을 안 해서 되게 좋다.

꼭 마음수련을 끝까지 해야겠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하다.

나를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콤플렉스로부터 자유로워지다

선인규 / 25세 / 2과정 / 서울 마포구
2014-10-27

수련을 하기 전에는 불안감, 두려움 그로 인한 분노가 많았고 나를 지배했던 것 같다. 구체적으로 불안감이란 사람에 대한 것이 가장 컸다.

사람과 상대할 때 기본적으로 나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에 마음을 열기 힘들었고 오히려 의견이 맞지 않고 나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더 폭발했던 것 같다.

그러나 마음을 버리다 보니 그런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자유로움이 뭔지 알게 되었다. 물론, 다니다보면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지만 없는 거라는 걸 알고 바로바로 버리니 정말로 자유롭다.

예를 들어 안경 같은 경우 인상과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로 도수 없는 걸로 맞추어 쓰고 다녔는데 벗게 되었고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지만 계속 버리니 많이 자유롭게 되었다.

그야말로 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것 실감

길미경 / 46세 / 2과정 / 서울 강서구 등촌동
2014-10-27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드니, 그야말로 수련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기쁘네요. 도움님의 도움으로 가능했지만 마음을 그야말로 비울 수 있다는 걸 실감했고, 계속 수련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소문으로 듣던 유능한 정도움님에게 ‘사사’ 받을 수 있어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권했는지 남편 마음 이제 알겠어요

서성순 / 45세 / 2과정 / 경남 양산시
2014-10-27

저는 남편이 마음수련을 먼저 시작을 했는데 저보고도 해보라고 권유를 많이 했는데, 저는 마음수련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싫다고 밀어만 냈어요.

근데 제가 1과정을 끝내고 2과정까지 하면서 내 마음 빼기를 해보니 왜 그렇게 저보고 해보라고 했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공부를 끝까지 해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