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미움, 원망, 집착... 인간마음이 다 사라져야 대자유!

토백 / 62세 / 2과정 / 서울 노원구
2014-10-27

가장 의미 있는 것은 태어나 60여 년 쌓아온 인연의 상, 인연 관계, 고정관념, 당연시 해온 관습과 전통 윤리, 시비분별, 집착, 자존심을 버리면서 허상을 버림을 실감하였다. 가장 어려운 가족관계의 집착을 버리며, 또 평생 쌓아온 자존심을 버리면서 눈물이 나기도 하였다.

그것들을 무참히 버리면서 끝내 남은 우주에서 나는 대자유를 찾았다. 자유! 그것은 내안에 미움, 원망, 집착, 자존심 등 인간의 마음이 몽땅 사라질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에 확인 받으려는 욕심이 작용했지만 도움님 면담 과정에서 그것마저 버리니 진정한 자유를 얻은 느낌이다. 진정한 대자유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아무 거리낌 없는 자유이다. 홀가분하다.

망념이 없어지니, 앉아 있든 누워 있든 대휴 자체

박수현 / 2과정 / 충남 논산시
2014-10-27

수련하러 왔을 때는 실제로는 자면서 쉴 목적으로 왔다. 첫날 토요일은 피곤해서 50% 잤다.

일요일부터는 이왕 하는 거, 하고 집중해서 수련했는데, 여기 수련법대로 2~3일 했을 때 내가 집착하는 마지막 것을 버리고 나니 우주만 남았다. 나는 인간으로 태어난 적도 살은 적도 없었고 영원 전부터 지금 영원 후까지 이 우주 자체가 나 자체였다.

그렇게 우주를 깨치고 2과정 왔다. 우주 입장에서는 생각 전환이 쉬웠다. 내가 가짜임을 알았기에 수련 외 시간은 있는 나의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 죽이고 버리고 반복했다. 죽고 우주 입장에서 있다는 마음을 죽여서 버렸다. 가장 큰마음 버리고 나니 내 마음이 없어 그대로 우주와 하나가 되었다. 거리를 걷고 있는데 보이는 삼라만상 일체가 그대로 우주 자체였고 바람, 나무, 하늘... 모두 춤추고 인사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주 자체였다. 경이로움 자체.

앉아서 수련하는 것조차 기쁘고 경이로웠다.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생각, 망념 자체가 없어지니 앉아서 누워서 쉬는 자체가 대휴였다.

힘들면 힘든 대로 다 내려놓고 했더니 더 잘 버려져

김수연 / 40세 / 2과정 / 서울
2014-10-21

지역수련원에서는 집중이 쉽지 않고, 주변 사람들 이리저리 만나고, 마음이 바빠서 수련을 하기가 힘들었다. 메인센터에 와서 도움선생님들의 알려주는 대로 하려고 애썼고, 잠이 많은 사람인데 졸릴 때마다 그런 나를 죽이고 버려서인지 졸음도 많이 견디었다.

집중해서 잘될 때는 재밌기도 했다가 짜증나는 사진이 올라오면 가슴이 답답해져서 버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기를 반복했더니 힘들면 힘들대로 졸리면 졸리는 대로 잘 버려지면 잘 버려지는 대로 버리고... 마음을 탁 놓고 차분해지려고 노력했더니 그 상태에서 더 잘 버려지는 것 같았다. 빼기를 한 만큼 조금씩 우주마음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냥 마음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머리로만 알던 것 마음으로 알게 되어 감사

황성진 / 46세 / 2과정 / 경남 창원
2014-10-21

머리로만 감사함이 있다고 알고 있다가 메인 도움님, 수습 도움님, 도반들 덕택으로 마음으로 감사함을 느꼈고, 내가 죄인이었으며 세상이 못난 죄인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함을 알고 가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어깨를 짓눌렀던 스트레스의 원인 알게 돼

주오맘 / 44세 / 2과정
2014-10-21

마음수련 교원직무연수로 1과정을 마치고 계속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2과정을 신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1과정과 달리 일정이 빡빡하여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하지만 졸음과 싸우는 것도 수련의 과정이라는 도움님 말씀을 듣고 나 자신을 이겨보자고 마음먹었더니 수련이 수월해졌다.

매일 도움 선생님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고 내가 궁금해 하던 바를 강의를 통해 잘 설명해주셨다.
그 동안 어깨를 짓눌렀던 스트레스가 모두 인간마음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 놀라웠고, 마음 비우기를 하니 마음이 참 가벼워졌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수련 활동을 하고 싶다.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주신 도움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숨겨왔던 내 마음들을 알게 됐습니다

현선영 / 16세 / 2과정 / 충북 부여
2014-10-21

나는 부모님이 수련을 다 하시고 가족들도 하기 때문에 수련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메인센터에서 1과정을 마치고 이제 2과정도 마친다. 청캠에서 5과정까지 했었는데 솔직히 하나도 기억이 안 났다. 근데 새로 시작을 하니까 새롭고 내가 딱히 바뀐 모습은 모르겠지만 숨겨왔었던 내 마음들을 좀 알게 되었다.

도움님 강의도 너무 재밌게 들었고 다른 도움님들도 잘 도와주셔서 내가 이렇게 2과정을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 지역에서도 하고 본원도 올 수 있으면 와서 계속 수련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