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모두 내려놓는다면 공황장애도 나아질 수 있겠구나

신동한 / 38세 / 2과정 / 경기도 용인
2014-10-21

내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수년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공황장애라는 질환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왔는지?

언제쯤 괜찮아질는지... 두려움 불안함 초조함 모든 것이 끊임없이 밀려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수련이라는 곳을 우연치 않게 알게 되었고 지역수련원회에서 1과정을 3개월 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빼기, 인간마음, 우주마음. 건강을 되찾자는 마음으로 시키는 대로 했지만 시실 썩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본원에 가게 되면 좀 더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언가를 얻을 마음에 왔습니다.

하지만 와서 보니, 무엇을 얻는다는 건 빼기, 마음을 빼야만 채워진다는... 건강도 집착하지 말고 놓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걸 알지는 못했지만 마음수련, 인간마음, 우주마음. 이것은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메인센터에서 깨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수련을 만나지 못했다면 앞만 보고 달리다 폭발했을 듯

정진숙 / 53세 / 2과정 / 강원도 춘천
2014-10-21

촉박하게 본원에 와서 1과정 확인 받고 2과정에 입소했다. 과중한 일에 대한 도피가 더 컸고, 과정 이수 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에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마음 일체를 버리고 우주마음으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인간마음이 없기에 일체의 집착도 없이 편안함이 있었다.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을 없애버리고 자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인간마음으로 살아온 시간들이 오만과 거짓을 선으로 포장해 싸두고 있음을 발견했다.

부끄러움과 미안함 잘못 살아왔다는 자책감도 많았다. 만약 마음수련을 만나지 못했다면 앞만 보고 달리다 폭발했을 것 같은 아찔함이 있다. 2과정을 마치고 나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는 다시 앞뒤 분간 못하는 예전의 습으로 다시 돌아갈까 두려움이 앞서기로 하다

마음이 없어진다는 게, 정말 되네요

김서현 / 22세 / 2과정 / 충남 논산시 계룡면
2014-10-21

1과정을 마친 후 너무너무 기분 좋고 모든 만물이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감격스러웠었습니다. 그래서 2과정을 마치면 또 어떤 기분이 들까, 기대감에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없어진다는 말이 도무지 이해되지가 않았지만 믿고 방법대로 수련을 했습니다. 저는 항상 미래를 꿈꾸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처음엔 미래에 대한 생각을 버리기가 잘 안됐습니다.

도움님께서 지금 갖고 있는 기대감, 혹은 어떤 성취, 미래에 뭘 할까 다 버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대로 했더니 나의 상과 인연의 상이 다 가짜라는 것이 인정이 되면서 정말 잘 버려졌습니다.

2과정 수련 동안, 나의 밑바닥까지 다 드러난 것 같아서 창피하고 죄책감에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강의 재밌게, 이해하기 쉽게 해주신 도움님과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신 수습도움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 남은 수련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음 없이 산다는 게 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오강남 / 43세 / 7과정
2014-10-21

정말 없애니 없어지는 마음들이 ‘나’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이 모든 마음들 때문에 힘들고 괴롭고 외롭고 했다는 사실을 안 것만도 대단한데, 또 그 마음들을 없애니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현실이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혼자서 하는 힘보다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힘이 되어주며 열심히 빼니 더 없이 잘 빠지는 느낌이었다. 도움님의 말씀을 믿고 마음을 열고 열심히 빼고 수용하니 너무너무 빠르게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눈물이 많던 내가 어느새 덤덤하게 변해 있었다.

마음 없이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쬐끔이나마 알 것 같다.

결과에 수용할 줄 알게 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최미란 / 46세 / 1과정 / 경기도 안양
2014-10-16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한 후, 내가 원하는 대로의 행동 교정을 바랐으나 시간적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고 변화시키려다 보니 갈등이 있었다.

지금은 공감을 했으면 행동의 변화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결론을 내렸으면 그것에 대한 변화의 몫은 상대방에게 넘겨주고 기다려주는 시간적 여유를 키우게 되었고, 결과물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그냥 빼기만 했을 뿐인데...

김덕희 / 51세 / 1과정 / 서울
2014-10-16

7개월 전 우명 선생님 책을 읽고 마음에 두다가 수련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가 할 일 생각이 앞서 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점점 살아온 것이 또렷하게 정리되면서 빠지기보다는 괴로움이 커졌습니다. 중간쯤 넘어서면서 빼기가 시작되었고 결국에는 우주를 보게 되고 나름의 깨우침을 얻어 가슴이 메여 왔습니다.

그냥 빼기만 했는데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함께해준 수습 선생님들과 도움주신 김진실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계속 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