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
이종석 / 16세 / 1과정 / 부산광역시학교생활 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어서 학교에서 마음수련을 물어보았더니 마음수련을 한번 다녀 보라고 권하셔서 다니게 되었다.
수련을 하니까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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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어서 학교에서 마음수련을 물어보았더니 마음수련을 한번 다녀 보라고 권하셔서 다니게 되었다.
수련을 하니까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았다.
수련한 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 과정에서 계속 헤매고 산 삶을 돌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상 망상 때문에 다시 1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전 수련했던 방법대로 사진에 치중하여 그때 그 감정 상태들을 세세히 떠올려 버렸다면 이번 주에는 내가 살아온 삶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살았네, 이렇게 행동했네, 하며 버리고 있으니 한결 편하고 쉽게 버리게 되었습니다. 과거 이렇게 힘들게 수련했던 것이 내 사진 속에 맞추어 버리려고 하니 힘이 들었던 것이고 아직까지도 수용이 안 되니 남들은 잘도 가는데 어렵게 돌고 돌고 있는 것이더군요. 제 삶이 이렇게 살아왔더군요.
우유부단함, 의지박약, 공상 망상, 미래 걱정, 집착 등이 아직 많아서 과정을 따라가기가 벅찼던 것도 이제 그냥 수용하면서 40바퀴를 채워보려 합니다.
이번 주 10바퀴 돌렸는데 지난주보단 많이 돌렸네요. 점점 시간도 짧아지겠죠. 이 마음속 사진세계에서 꼭 벗어나고 싶습니다. 행동 없는 생각 그만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시작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했고 최선을 다해서 수련하는 걸 도와주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녁에 와서 하루에 2시간 정도씩 하고 있지만 그 외 일상생활 속에서도 복잡한 마음이 떠오를 때면 수련원에서 했던 것처럼 버리려고 노력하며 지냅니다.
친언니의 권유로 대학생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내가 늘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왜 세상은 나에게만 이런 일을 주지?’라는 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인생의 목적을 찾고 진짜 나를 알고 싶었습니다. 캠프를 마치고 지역수련원에 왔는데, 가정집처럼 편안했습니다. 맞아주시는 분들의 환한 얼굴을 보고 ‘역시 마음수련한 사람은 다르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심으로 환영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인센터에서 하는 수련도 좋지만 지역수련원에서는 일상생활을 하며 올라오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버릴 줄 알게 되니까,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강한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마음수련을 하게 됐다. 수련원이 마치 이웃집에 온 것처럼 편안했고, 분위기도 화목해 보였다. 학교 끝나면 잠시라도 가서 매일 수련하려고 노력했다. 자신감이 없었는데 수련을 하고 나니 남들 앞에서도 자신 있게(말을 잘 못해도) 말을 한다.
사는 낙이(재미가) 없어서. 사는 게 허무해서.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돼서. 뭘 하든 금방 질려서. 연애하면서 생기는 잦은 트러블 때문에 마음수련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학교 기숙사에서 살다 보니 24시간 학교에 쩔어 있었는데, 수련원에 가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 수련원은 바쁜 일상 속에 쉬어가는 쉼터.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