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을 하며 느낀 걸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
심중성 / 23세 / 3과정 / 대구 상인1. 산 삶을 돌아보면서, 몇 시간밖에 안 되는 분량을 느끼며, 내가 지금까지 헛살았구나, 부끄럽고 알차게 의미 있게 보내지 못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나간 것에 연연하고 내 위주로 보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보단 내가 났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나를 너무 크게 보고 삶의 기준, 틀에 나를 구속하고 나를 집착하고 나를 놓지를 못하였습니다.
2. 얼굴에 표정이 자연스러워지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제가 안 좋았던 신체 부분이 많이 좋아지고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인사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생각이 많이 바뀌고 긍정적이고 뭔가 나의 삶의 나아갈 길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