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구연경 / 38세 / 1과정 / 구리 명상센터
2018-05-16

저는 이곳에 오기전까지는 ‘마음 수련’이나 ‘우명 선생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처음 구리지역센터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에는 ‘마음수련’이란 곳이 단순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심리상담을 해주고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명상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상이란 것도 잘 몰랐기 때문에 차분히 앉아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순화시키는 작업이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별의 아픔으로 신음을 하고 있다가 이대로는 죽을 것만 같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상’을 해보기로 했고, 검색을 하니 ‘마음수련’이란 곳이 나와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없이 그저 누군가의 도움만이 절실한 마음이었고 오로지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역센터 선생님은 첫만남에서부터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장작 네 시간에 걸쳐 제 속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셨습니다. 중간에 쉬지도 않았고, 토를 달지도 않으시고 부처님처럼 앉아서 들어주시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집으로 돌아간 후 무언가 마음이 편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소연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갑자기 제 마음의 본질에 대한 격렬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고, 마음수련을 본격적으로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명상을 하자 하루가 다르게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과정이 고통스러운 시간도 있었고, 몸도 많이 아팠지만 믿음을 강하게 가지니, 먹구름이 개듯이 맑은 하늘처럼 개운해져 갔습니다.
저는 이때 잘은 모르지만 마음수련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메인센터 ‘바람’프로그램을 처음 참여하고 나서는 확신을 가지고 일주일간 1과정 명상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고 뭐가 뭔지 모른 채로 완전히 마음을 열고 선생님들을 믿고 수련에 임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매 순간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힘을 쏟는 것을 보고 깊은 감회를 받았습니다. 더욱 ‘마음수련’이라는 것에 마음이 가고 믿음이 생겨 우명 선생님 책을 열심히 명상 중에 틈틈이 읽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잠자기 전, 10분의 시간이라도 나면 얼른 그 책들을 읽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수련 중에 독서가 좋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수련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매일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며, ‘마음수련’과 ‘우명 선생님’과 수련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또 함께 명상하시는 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를 느낍니다. 마음수련의 번창을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감사함#기적적인변화#마음수련실체#마음수련리얼후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나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주윤정 / 2과정 / 서울
2018-05-16

지난 2과정 시간을 돌이켜보면 느껴오는 모든 생소한 감정으로부터 애써 외면하고, 도망치고, 들키지 않으려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체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한 나의 모든 것이 부정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드러나는 나의 실체에 고통스러워 도망치려 했지만 그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하루하루 였습니다.

1과정에서 느꼈던 세상의 널려 있던 진리들이 통폐합되는 듯하고 We are the universe 라는 결론과 함께 전지적 관찰자 입장이 뭔지를 확실히 알게 해준 벅참 은 잠시 2과정은 그냥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나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하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망치려는 저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집요하게 잡아주신 메인 도움샘 진심 감사드립니다.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톡톡 대던 저를 친언니 같이 보듬어 주신 도움샘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셨던 다른 도움샘 모두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부한 도반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적같은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자아성찰#마음수련메인센터후기

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끼다

방땡땡 / 34세 / 1과정 / 서울시 강동구
2018-05-03

공허함, 우울함, 들쑥날쑥하는 내 심리상태는 내가 살아온 삶에서 온 것임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마음수련에서는 과거에 접근하는 방식이 내가 생각했던 또는 기대했던 명상보다 훨씬 더 사람의 감정을 극한으로 치닫게 한다. 그런 극도의 분노, 화, 지루함, 허무함은 모두 내 밑바닥 마음에 가라앉아 있었던 감정들이었다.

그 동안 그런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그 모든 것을 가짜라고, 부정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그 밤, 잠을 청하려 누웠는데 정말 편안했다. 누운 몸은 편안했고 마음은 평온함과 설레임이 섞인 묘한 기분이었다.

#마음수련후기#평온한마음

아내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이젠 확신이 생겼다

정해권 / 39세 / 2과정 / 김포 명상센터
2018-05-03

아내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제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의심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항상 저는 의심, 욕심, 이기심, 본인만 챙기는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하나 하나 열거 할 수는 없지만 강의와 수련 시간에 도움님들의 강의 내용들은 100% 저를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창피하고, 치욕적으로 느껴지는 이 감정들 그 동안 내 안에 살아있는 허상. 거짓 모습 하나 하나를 이번 수련으로 연을 끊을 수 있었으며, 제가 만들고 제가 찍어놓은 사진들로 가득 짐을 만들어 현재까지 살았다는 것이 억울해서 눈물을 흘리며 참회를 했습니다. 만약 마음을 버릴수록 세상과 한 마음이 되고, 내가 나를 다 버린다면 직장, 가정, 가족, 사회생활 모두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시작했는데, 이젠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래 마음을 알았고, 방법을 믿었고, 방법대로 내려놓으니 다 버려졌습니다. 행복합니다. 이렇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드신 분과 1과정, 2과정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을 한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열심히 수련 하겠습니다.

#마음수련방법#본래참마음#감사하다

내 마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짜 세상을 보게 되다

최호성 / 40세 / 1과정 / 천안 마음수련 센터
2018-05-03

마음에 대해 이해하고 수련을 통해 비워가면서 실제 마음이 허상임을 점점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힘든 상황에서 마음을 마주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과정을 통해 마음이 비워지고 우주를 확인하면서 비워야 할 마음들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고, 그 동안 감춰왔고 인정하지 못했던 마음들이 점점 주변과 사람들이 보이게 되었다

그 동안 힘들었던 원인이 모두 내 마음에 있음을 알고, 방법에 감사함이 든다. 본래의 참으로 나 있음에도 내 마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짜 세상을 보게 해주고, 이 모든 것을 내가 아니라 본래가 해주었음을 알았다. 비록 지난한 시간들을 보내왔지만, 천천히 처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진짜세상#방법에감사#마음수련깨달음

크게 잘못한 것 없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조서영 / 50세 / 1과정 / 이천 마음수련
2018-05-03

명상 전에는 크게 잘못하고 사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기고, 당당하게 나름은 그렇게 살려고 노력도 해가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명상을 좀 더 해보고 나서 되돌아보니 참 많이 부족하고 참 많이 잘못하고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겠지만, 완성이 되고 다시 한 번 삶이 주어진다면 밝고 좋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제대로 된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마음, 우주마음으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참마음을 느끼며 잘, 잘, 잘 잘살아보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본래참마음#마음수련명상#진짜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