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끼다

방땡땡 / 34세 / 1과정 / 서울시 강동구
2018-05-03

공허함, 우울함, 들쑥날쑥하는 내 심리상태는 내가 살아온 삶에서 온 것임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마음수련에서는 과거에 접근하는 방식이 내가 생각했던 또는 기대했던 명상보다 훨씬 더 사람의 감정을 극한으로 치닫게 한다. 그런 극도의 분노, 화, 지루함, 허무함은 모두 내 밑바닥 마음에 가라앉아 있었던 감정들이었다.

그 동안 그런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그 모든 것을 가짜라고, 부정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찾아올 것 같지 않던 평온함을 느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그 밤, 잠을 청하려 누웠는데 정말 편안했다. 누운 몸은 편안했고 마음은 평온함과 설레임이 섞인 묘한 기분이었다.

#마음수련후기#평온한마음

이번처럼 나를 적나라하게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민경선 / 60세 / 1과정 / 마음수련 수원센터
2018-05-03

과거를 회상하면서 하나 하나 과거의 행동과 생각을 없애 나가는 과정에서 이번 명상 기간처럼 자신을 적나라하게 바라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너무 도움이 됐다.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는 방법이 단순하면서도 구체성을 띄는 것이 놀라웠다. 하나가 되는 순간 너무나도 기뻤다. 내가 먼저 변화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마음으로 느꼈으면 행동을 꼭 걸맞게 해야겠다. 처음에는 명상하는 시간이 길어 힘들 것 같았으나 하면 할수록 참세상을 알아가는 재미에 빠져들어 힘든 줄 모르겠다.

#하나인세상#자기돌아보기#재미있는마음수련

마음의 변화가 큰 즐거움을 주었다

dejawa96 / 41세 / 1과정
2018-05-03

마음 수련에 오기 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템플스테이도 하면서 조금씩 명상에 대해 공부와 수행을 조금씩 해왔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도 읽어보곤 했다. 예전에 2008년경 지인이 ‘마음수련’ 이라는 월간 책자를 보내준 게 기억이 나기도 했고, 작년에 태릉지역센터도 생일 선물로 한 달 이용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명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반신반의 했다. 지역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보긴 했지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 수련을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그 지인과 연락이 닿았고, 상황 또한 내가 어떤 일 때문에 많이 화가 났던 상태였기 때문에 시기가 딱 맞아 떨어져서 오게 되었다. 오기 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준비물을 보고 온 것이 전부였다. 어떠한 사전 지식은 없었다. 제로에 가까웠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가벼워지고 논산 훈련소 시절 때의 추억도 떠오르고 논산이 친근했다.

수련이 시작되고, 지인이 말해줬던 ‘하기만 해라.’ 라는 팁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도움님들이 시키는 대로, 홀로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뜻으로 하다 보니 의외로 수련이 재미있고 매 순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노력하지 않았다. 강사님이 하라는 대로만 수용하고 방법대로 했더니 새삼 편하고 즐거웠다. 순간 순간의 궁금증은 강사님의 강의로 적절한 타이밍에 풀렸었다. 마음의 변화가 큰 즐거움을 주었다. 한 가지 가짜 사진에 대해 그 사진 속에 인물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내가 화가 났던 원인도 풀리는 경험을 하고 아주 의미 있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 것 이게 바로 본래의 마음일 것이다.

#마음의변화#즐거운명상#마음수련잘하는법

크게 잘못한 것 없이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조서영 / 50세 / 1과정 / 이천 마음수련
2018-05-03

명상 전에는 크게 잘못하고 사는 것 같지는 않다고 여기고, 당당하게 나름은 그렇게 살려고 노력도 해가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명상을 좀 더 해보고 나서 되돌아보니 참 많이 부족하고 참 많이 잘못하고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대로 죽어도 후회는 없겠지만, 완성이 되고 다시 한 번 삶이 주어진다면 밝고 좋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제대로 된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마음, 우주마음으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참마음을 느끼며 잘, 잘, 잘 잘살아보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진짜행복#본래참마음#마음수련명상

피곤함, 짜증, 인상 쓰고 살던 이유를 찾다

이규진 / 28세 / 1과정 / 부산 북구
2018-04-25

나름 평탄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끈질긴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마음수련이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면 앞으로 일 할 때 좋겠지. 정도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직접 경험 해보니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내가 그간 왜 그렇게 매일 피곤하고, 짜증을 내고, 인상을 쓰며 살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대한다고 생각했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내 이기심으로 착한 척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기 싫은 마음도 굉장히 자주 생겼지만 내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는데 이것을 비우지 않고 나가면 안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좋다 좋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깨치고 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일주일 전의 나였다면 경직되고, 짜증내고, 귀찮아 할 상황인데도 웃고 즐거워하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만 하고 때려 치울 생각이었지만, 살면서 시간을 내어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활력#마음수련후변화

불면증 때문에 고생하던 나날들에서 벗어나다

서울제비꽃 / 64세 / 1과정 / 수원
2018-04-25

잡념이 많고 무기력하게 변한 지 몇 년, 자려고 누우면 오늘 있었던 일부터 오래 전의 상처들까지 쉼 없이 떠 올라 다시 일어나 불을 켜는게 일상이었다. 그래도 마음을 표출 할 친구도 있고, 딸도 아들도 있는데 왜 사라지지 않고 떠오르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자리로 인도해준 딸도 고맙고, 무수하게 찍힌 사진들과 슬픔과 고통과 기쁨과 희열의 덩어리들을 꺼내도록 해주신 도움님들과 방법에게 고맙다.

이기적이고 모든 사람에 이름을 붙이고, 내 안에 집어넣던 내 마음, 이제 버리는 연습을 시작했고 비우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다. 식당으로 사면서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나는 계속 가짜인 나를 없애 달라고 참에게 염원을 하고 있다. 진짜인 참인 나로 살기 위한 첫 걸음마의 옹알이로…

#고맙다#불면증개선#마음수련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