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마음

유성규 / 49세 / 1과정 / 서울 마음수련 상암센터
2018-04-25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것들이 허상 임을 알고, 그 곳에서 점점 멀어져 자유로워졌다. 또한 모든 것들이 우주여서, 너와 나의 구별이 없어서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인생에서 많은 일들이 기쁨과 행복 보다는 고통과 스트레스로 가득 했는데, 모두가 허상임을 알고 마음이 편해졌다. 일상에서는 감정의 기복이 줄어들었고, 일반 사람들의 욕심인 돈, 사랑, 가족, 등에 대한 집착들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다.

#마음수련후기#내려놓기#편안한마음

사소한 집착의 마음에서 벗어나다

솜사탕 / 22세 / 1과정 / 논산 메인센터
2018-04-25

메인센터 오기 전까지만 해도 과거에 집착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본인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을 많이 해왔었지만 명상을 하면서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도움님들의 말씀대로 그저 믿고 명상하는 방법을 따라 했습니다.

메인센터에 오게 된 이유는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던 나 자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자는 생각을 하고 왔던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 도중 말씀 하신 도움님의 “쓰레기를 버리려고 왔는데 금 덩어리를 발견하고 가는 것과 같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한 번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명상을 하면서 길지 않은 내 22년 인생을 되돌아보니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될 쓰레기를 한 더미 쥐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버리는 방법을 통해 버리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왜 그렇게 집착을 해왔을까?” 의문이 들었고, 우주 마음을 깨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주일 동안 방법을 따라하면서 내가 하는게 맞나? 의심도 많이 했었고 참마음을 알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명상을 제대로 한 번 끝내고 보니 속이 후련해졌고, 사소한 집착 마저도 없어진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명상 방법을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무수히 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2과정을 통해서 완전히 깨끗하게 마음을 버리고 싶습니다. 명상을 이끌어주신 도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깨달음#집착버리기#마음수련 메인센터후기#감사하다

자연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다니

정환 / 27세 / 1과정 / 청주
2018-04-25

처음 올 때에는 그냥 편한 마음으로 쉬듯이 하고 오라는 말에 느긋하게 왔습니다. 그래서 느긋이, 수련도 적당히, 생각을 대충 버리기만 하고, 이 정도면 됐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고 삼일이 되자 조금씩 주변 사람들을 따라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고, 내가 가진, 사진 뿐인 가짜인 나를 버리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잘 버려지지 않아 막막 해져 눈 앞이 어둡고 마음이 답답해져서 당장 힘들어졌습니다.

마음이 의심과 귀찮음으로 가득해져서 당장 뛰쳐나가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그 때 도움님의 도움을 통해서 내가 정확히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를 알고, 그 날 나를 다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굴이 환해지고, 졸지 않게 되었고, 머리가 맑아져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띄게 되었습니다. 웃을 때 자연스레 웃음소리를 내게 되었고, 내 것을 주고 다가가는데 망설임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다시 나를 버려서 더 밝게,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수련 리뷰#삶의 활력#웃음소리

신기하게도 아침이 점점 상쾌해졌다

행운의싸나이 / 28세 / 1과정 / 부산 양정
2018-04-25

저는 명상을 하기 전에 작은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로 인해서 가족이나 친구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있었습니다. 한 때는 순간적으로 공황장애가 와서 응급실을 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참여하게 된 1과정을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산뜻하게 가벼워지고 머리가 점점 맑아져 갔습니다. 나이 순서대로 버리다가 주제별로도 버려보니까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오전 수련은 도저히 맨 정신에 할 수가 없는 걸 깨닫고 그 때부터 잠을 좋아하고, 눕는 걸 좋아하는 제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버리니까 신기하게도 아침이 점점 상쾌해지고, 오전부터 수련을 맨 정신에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게 진짜 버려지고 순간적으로 바뀌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빼 보자는 의지도 약간 불타올랐습니다. 잠 뿐 만 아니라 좋아하는 술, 게임도 버리니 생각도 안 나고 좋았습니다. 부정 긍정도 원래 없는 것이지만 수용할 수 있는 큰 우주마음이 되어보니 부정적이 아닌 수용할 수 있는 큰 우주마음이 그냥 긍정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마음으로 긍정적이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수련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상쾌한아침#마음수련 방법#생활의변화

피곤함, 짜증, 인상 쓰고 살던 이유를 찾다

이규진 / 28세 / 1과정 / 부산 북구
2018-04-25

나름 평탄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끈질긴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마음수련이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면 앞으로 일 할 때 좋겠지. 정도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직접 경험 해보니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내가 그간 왜 그렇게 매일 피곤하고, 짜증을 내고, 인상을 쓰며 살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대한다고 생각했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내 이기심으로 착한 척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기 싫은 마음도 굉장히 자주 생겼지만 내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는데 이것을 비우지 않고 나가면 안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좋다 좋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깨치고 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일주일 전의 나였다면 경직되고, 짜증내고, 귀찮아 할 상황인데도 웃고 즐거워하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만 하고 때려 치울 생각이었지만, 살면서 시간을 내어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음수련후변화#활력

살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컨티넨 / 38세 / 1과정 / 울산 울주군
2018-04-13

지금까지 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줄 알았지만 명상을 하면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 얼마나 허상 세계에서 살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물 느낌 작은 움직임까지 모두 새롭게 보여지고 한 동안 그것들이 얼마나 허상인지를 느끼는 순간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욱 노력하여 완성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혹시나 내가 한 행동에 남이 다칠까 조심 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별다른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조급함이 적어졌습니다. 용기가 생기게 되었고, 가끔씩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전화점#마음수련명상#마음의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