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로즈마리 / 55세 / 1과정 / 부산마음수련을 하면서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되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경험.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가짜 사진이라는 것과 가짜에게 속아서 그것이 참 인줄 알고 지나온 시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힘들고 우울한 사연도 다 사진 이라니… 그 사진 따라 웃을 수도, 화낼 수도 있었다니 참으로 허무했다. 지금까지 내가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밖에 모르고 나만 생각하고 내가 우선인 삶을 살아온 그리고 내 뜻대로 주위 인연들이 따라와 주기를 바라고…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인연들에게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