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면 참 편한 세상을 알게 된다는 것을…
유학용 / 64세 / 1과정새로운 알지 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참 편한 세상을 알게 된다는 것을… 기회를 만들어서 계속 참여하고 싶고 마음수련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참 좋은 시간이었으며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도움님들께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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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알지 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참 편한 세상을 알게 된다는 것을… 기회를 만들어서 계속 참여하고 싶고 마음수련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참 좋은 시간이었으며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도움님들께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마음수련을 시작한 계기는 가족들과 소통이 너무 안되어 지역 센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자기 돌아보기를 하면서 이 마음수련은 누구나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과정, 2과정을 하면서 내가 너무 부정적인 마음과 자존심으로 포장되어 있는 나를 발견 했습니다.
내 가족에 대한 마음을 버리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인내를 가지고 하다 보니 앉아있는 내가 익숙해지고 방법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할수록 내가 정말 잘못 살아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함도 모르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 기대 없이 시작한 공부였습니다. 많은 것을 체험하고, 깨달은 한 주 였습니다. 같은 내용도 날마다 시시때때 제가 깨달은 만큼 조금씩 깨우치고 알아졌습니다. 한 계단 올라왔으니 더 많은 기쁨이 있으리라 기대 됩니다.
월요일에 평소에 힘들어 묻혀 있었던 것이 떠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음 빼기를 하면서 상대방 입장도 될 수 있어 용서가 되고 참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또 인지하지 못했던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쉽게 빼지 못할 강적이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선생님들이 이끄시는 대로 하다 보면 곧 무지개를 볼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그 동안 진정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
오래 세월 속에서 내 일을 하다가 10개월 전에 정리를 하고 쉬려고 하는데,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 허무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딸 권유로 여기에 왔다. 좀 쉬려고 왔는데 그게 아니어서 더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에서 보니 오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들어설 때에는 온 몸에 독이 가득 차오른 복어와 같은 느낌으로 왔었습니다. 모든 것에 불안, 의심으로 자동 반응하였고, 모든 것을 나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통해 이것이, 이렇게 살아왔던 것이 스스로를 더 위협하는 행위였고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 후, 현재 제 마음은 평화롭고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두렵지 않고, 늘 방어 자세였고 경계태세였던 심신이 따스해져 실로 이 삶 자체가 살맛 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알고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음수련 메인 센터에서의 일주일간 체험은 나에게 새로운 삶을 사는데 축복의 선물을 안겨줬다. 여태까지의 삶도 남들이 보면 너무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밝다고 하는 지인들 덕에 ‘난 그래도 괜찮은 인간이야~’ 라고 착각하고 삶을 살았다.
특히 나의 오지랖에 남편과 아이들에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서슴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게 훨씬 많이 아는 거라고, 도움될 거라고 훈계하면서 나의 부끄러운 삶을 돌아보게 만든 수련이었다.
특히 메인 도움님의 그 한마디. “지극하게 버리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 소중한 말씀 덕분에 2과정의 참마음을 체험할 수 있었다. 열심히 살아온 삶 속에 뭔가의 알 수 없는 답답함을 수련원에서 시원스레 그 답을 찾아서 내 인생의 최대 감동 그 자체였다.
새롭게 태어난 오늘, 인간마음 허상을 걷어 버리면, 없애버리면, 그리고 나를 계속해서 버리다 보니 세상의 마음을 체험했다. ‘난 원래 우주였구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허상세계에 갇혀 그 고통을 온 몸으로 받으며 스트레스, 욕 나오는 성질, 욱하는 기질, 정신 없이 얘기 해대는 잔소리, 알 수 없는 불안이 결국 내가 찍어 놓은 가짜 사진이었다니!
이 마음수련은 남편에게도 딸에게도 꼭 추천해서 손잡고 함께 하고 싶다. 지금도 자기 자존심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은 삼수생의 아들이 일주일 더 수련을 통해 활짝 웃는 얼굴로 아들이 우주였다는 사실을 꼭 확인해보는 걸 기대해본다.
내가 소중한 우주라는 걸 통해 행복함을 안겨주는데 있어 마음수련의 방법에 감사 드리고, 메인 도움님, 보조 도움님 그리고 친절한 수습도움님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