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쌓아두었던 각종 마음덩어리들을 세세히 살펴보는 시간!!!
박00 / 48세 / 1과정 / 관악바라고, 채우려고 하고, 원하는 대로 안되면 불안하고 불평 불만 늘어놓는 이 몸뚱어리가 참 버겁고, 지겹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것을 버릴 수 있게 해 준 이곳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곳 입니다.
마음속에 평생 쌓아두었던 각종 마음덩어리들을 세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고, 바퀴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드러나는 나의 실체가 끔찍하기도 했습니다. 도움님의 안내의 말을 잘 명심하면서 하라는 대로 하면서, 감정과 마음 덩어리들을 조금씩 버려갔습니다.
평생 각종 부정적인 감정들은 강하게 먹어 놓은 터라 떠오르는 사연들마다 감정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버리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그 때 마다 ‘거짓인 나는 없다.’ 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버려졌습니다.
마음을 버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래인 나를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래로 살아가도록 끝까지 마음수련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