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생각과 관념은 가짜이기에 무가치하다

우진수 / 27세 / 1과정 / 대구본리 마음수련 센터
2017-04-04

이번 주에 마음수련 메인 센터 1과정을 들어오기 이전에 스스로가 굉장히 질리고 싫어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지금까지 살아왔던 자신과 완전한 이별을 고하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메인센터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전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관념 일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짜이기에 무가치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쉽게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나를 떠나고 싶다고 느꼈을 때 마음수련의 방법이 가까이에 있어 참으로 감사 했고, 이 방법을 통해 벗어날 수 있게 성심 성의껏 도와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가짜마음버리기#마음수련명상#감사

입소 6일차 저녁, 물아일체의 무념무상의 평화로운 감정

이상웅 / 58세 / 1과정 / 경북구미 마음수련
2017-04-04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수련원에 입소하게 되었다.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직접 체험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다. 7박8일간 수양한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그런데 막상 입소해서 마음수련을 해보니 아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버리고 비우다 보니 어느덧 홀가분한 나 자신을 느끼게 되었다. 6일차 저녁에 세상과 내가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무념무상의 평화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여기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남에게 베풀면서 겸손하게, 포용하면서, 소탈하게 살아야겠다.
그리고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하여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온갖 정성으로 수련생활을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학적인방법#홀가분한나#진심감사#마음수련

신앙생활 15년, 이렇게 명확한 깨달음은 처음

원더플투나잇 / 46세 / 1과정 / 인천 마음수련
2017-03-17

기독교 신앙생활 15년 직장생활 25년차이며, 맞벌이 부부22년째 하며 아들22세, 딸16세 자녀를 키우며 부부생활을 하던 중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직장에서 하극상을 당하고, 남편에게 불만투성이인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직장에 병가를 내고 마음수련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우주를 운운하기에 마음에 의심이 일어났습니다. 무슨 종교단체가 아닌가. 또 수련시간마다 어느 강사가 오는지 계획서도 없이 하냐며 세상에서 하듯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죽었다고 하는 것은 잘 인정이 되었습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남자 주인공이 총에 맞고 넋이 강도를 따라 뛰어갔지만, 다시 돌아와보니 몸이 이미 죽어있었고 데미무어는 넋을 몰라보는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수요일 2교시에 내 마음이 세상마음이 되고 보니 소나무도, 하늘도 달리 보이고 청솔모가 가볍게 소나무를 끝까지 오르는데 내가 오른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식사에 들깨떡국이 나와서 먹는 순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 속에 우주(신,하나님)가 이미 있었구나, 지금 내 속에 우주(하나님) 마음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이 감사해서 훌쩍이며 울었습니다.

신앙생활을 15년 이상 했지만 인간이 완성될 수 있다는 말은 안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영.혼.육이 강건하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라. 내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기도는 수없이 했어도 이렇게 명확하게 깨우쳐지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도움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이 공부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본래마음#깨달음#인간완성

좋았고 행복했던 것들마저 다 버리고 나니

김윤희 / 28세 / 1과정 / 남악도청
2017-03-17

내가 가진 마음의 사진 때문에 내 삶은 언제나 고통이고 스트레스였습니다. 마음수련을 만나면서 그 모든 것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힘들었고 서러웠던 것들보다도 좋았고 행복했던 일들이 더 깊게 남아있어 그 좋았던 것들마저 다 버려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좋았던 기억들도 내가 가진 집착이었고 버려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 버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끝까지 꼭 이 마음수련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행복#사진세계버리기#마음수련방법

일주일 동안 핸드폰 연락을 끊고 3일째에 스트레스가 해결되다

김민지 / 50세 / 1과정 / 대구 마음수련
2017-03-17

여기 들어오면서 이런 명상센터가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다. 전혀 몰랐으니까 명상센터에 가서 명상한다는 것은 의지력이나 인내력이 없어서 그리고 이런 곳에 와서 일주일 동안 핸드폰 연락도 안 되는 그런 답답한 곳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사람은 환경에 따라 마음이 변하듯이 일상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순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서 단숨에 여기 오게 되었다.

첫날, 이틀째가 고비였다. 내가 사서 고생을 괜히 했다는 후회도 들고 그러나 마음이 3일째부터 달라졌다. 3일쯤은 빼기를 하니까 그 스트레스가 해결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졌다.

오늘이 금요일 오후시간이다. 나 스스로 너무 대단하게 느껴진다. 108배도 지겨워서 절을 못하는 그런 인내력인데 여기 와서 빼기를 하면서 인내력이 많이 생겼다. 그 인내력을 내가 만들어 놓은 허상의 생각 가짜였다고 생각하니… 아무튼 마음이 들어오기 전보다 너무너무 가벼워졌다.

그리고 나이 50에 인생을 빼기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이 수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우명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본래의 마음이 된 것 같다.

#가벼운마음#감사하다#마음빼기

자기성찰 시간을 처음으로 갖는 설렘

남선하 / 55세 / 1과정
2017-03-17

일상을 살면서 되돌아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의 인생. 무엇보다도 단체, 교육,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나의 성찰시간을 처음 갖는 것 같아 설렘으로 마음수련 메인 센터에 들어왔다.

지난 세월의 기억과 생각을 버린다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었다. 하지만 횟수를 거듭하면서 나의 일상생활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실제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모든 것을 버림으로 우주 본래의 본마음의 원천을 이해하도록 앞으로도 많이 빼야 하겠다. 성의를 갖고 지도를 해 준 모든 도우미,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마음수련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