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바뀐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부끄러운 것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김** / 41세 / 군산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우리 가족은 왜 그럴까?’ 에 대한 궁금증이 풀림과 동시에 주변분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이 남습니다. 늘 그 정도면 잘 살아왔다 하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만들어 놓은 틀에 거짓으로 위안을 하고 살아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끄럽지만 바뀐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부끄러운 것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일주일 짧은 시간에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많습니다. 여러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분들께 마음을 전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