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내 자신에 대한 몰랐던 점이 보이다

루피나 / 38세 / 1과정
2016-06-23

이번에 수련하면서 가장 보람된 것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평소에 지역센터에서도 많이 버리면서 느낀 점도 많고, 내 자신을 돌아보긴 했지만 이번 메인센터에서의 수련을 통해 정말 내 자신을 정리하고, 내 자신에 대해 몰랐던 점에 대해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다.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내 자신에 대한 몰랐던 점이 보이고, 반성이 되었다.
평소에 남의 탓으로만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자신의 탓으로 인정이 어느 정도 되고, 내 자신의 아집을 버리는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센터에서도 더 잘 버릴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우주마음을 더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기돌아보기#마음빼기#반성#명상 방법#마음비우기

편안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걱정 해소

정성욱 / 22세 / 1과정 / 대구
2016-06-23

맨 처음에 부모님이 여기에 와서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하셔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간다고 말을 하고 가기 며칠 전 휴대폰을 못 쓴다고 하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명상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일주일동안 지겨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대로 평소에 하지 않았던 명상을 몇 시간 하고 나니 벌써부터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그냥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3일차에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듣고, 그 방법대로 해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나중에 어떻게 살지에 대한 것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계속 마음에 있던 마음들을 버리고 버려서 시간이 지나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니 점점 지겨웠다는 생각은 지워져가고, 조금씩 시간이 잘 지나간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이글을 쓰고 있을 땐 한 발자국이 더 남았지만, 집에 가서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추천#명상 방법#편안하다#미래불안#가족 추천

내게 있던 사랑이라는 마음을 깊이 돌아보다

김종아 / 38세 / 2과정 / 서울 왕십리
2016-06-09

초기에는 사랑에 대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좋아한다, 사랑한다 생각했었는데 수련을 하면서 보니...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장 소중했던 인연들을 힘들게 하고... 얻으려 하고... 받아먹으려고 했던 마음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받고, 필요 없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았던.. 철저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그런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런 나를... 진짜 나쁘고 가짜마음을 가진 나를, 그런 마음들을 버리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진짜로 진심으로 다 버리겠습니다.

#마음빼기#자기중심적#명상 방법#이기적#자기돌아보기

나를 돌아보고 빼기하는 재미있는 명상

백광태 / 58세 / 2과정 / 창원 상남센터
2016-06-09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어떻게 1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나는 더욱 그랬다.
그러나 수련을 해가면서 마음이 버려지고 없어지면서 마음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천천히 돌아본 나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열등감과 자존심으로 채워진 본래의 나가 아닌 가짜 나임을 확연히 알게 된 점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끌어주신 도움님의 안내와 그 외 수습도움님들의 도움에 무엇보다 감사를 드립니다.

#자존심#열등감#재미있다#이기적#감사함

나와의 싸움, 그리고 다시 보게 된 세상

신지은 / 35세 / 1과정 / 경남 함양
2016-06-09

처음에 수련을 하러 왔을 때 내가 편해지려고, 좋아지려고, 메인센터를 찾게 되었다.
그런데 메인도움님이 강의에서 나와의 싸움을 해봐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에 잠도 많고, 잠을 안 자면 내일 힘들 거라는 내 관념을 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새벽 2시 또는 4시 30분, 새벽 5시 30분까지도 잠을 안 자고 수련을 했다.
첫날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지만 용을 써서 또 그 잠을 버려서 잠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다음날 졸지도 않고, 더 정신이 또렷하고 가벼웠다.
마지막 수련을 시켜주시는데 나의 본성을 알고 나서 눈물이 나왔다.
본성에 대해 항상 막연했는데 마음으로 알게 되니까 너무나 기뻤다. 처음으로 마음의 썬글라스를 벗어서 본 세상은 정말 감사함 그 자체였다. 이 방법에 감사하고, 너무나 뜻 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자신과의 싸움#관념 버리기#감사함#명상 방법#깨달음#본성

‘이해’와 ‘감사’를 배워

장서영 / 22세 / 1과정 / 전북 익산
2016-06-09

안녕하세요. 장서영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을 통하여 2가지를 배웠습니다.
맨 처음 1가지는 바로 이해입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엄마나, 친구랑 싸우면 “쟤 왜 저래?”, “이상해” 이런 식으로 바로 말을 뱉었고, 짜증났었는데 수련을 통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 친구가 이러해서 화가 나서 그렇구나~”를 배웠습니다.
그니까 예전에는 비가 오면 “아, 비 온다. 짜증나”였었는데 지금은, “비가 내리는 구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감사’입니다.
제가 제 본성을 알고 나니까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꽃들도 하나같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쁩니다.

#기쁨#변화된 점#감사함#본성